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3인 가족 기준 16만불 벌어도 LA선 중산층

LA에선 3인 가족 기준 연 16만 달러 넘게 벌어도 중산층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퓨리서치센터는 LA~롱비치~애너하임 권역 중산층 기준은 연소득 최저 5만5000달러~최고 16만5000달러라고 최근 발표했다.   5만5000달러를 벌면 간신히 중산층에 편입되지만, 16만5000달러를 벌어도 여전히 중산층에 속한다는 것이다.   한편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중산층의 비율은 1971년 61%에서 지난 2021년 50%로 지난 50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1년 기준 고소득층의 비율은 14%에서 21%로 증가했다. 저소득층 비율 또한 25%에서 29%로 늘어났다. 김예진 기자중산층 la시 la시 중산층 기준 고소득층 지역 중산층

2023.01.08. 20:37

LA시 중산층 주택다운페이 보조 7만5000불로 상향

LA 시의 중간 소득층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인 MIPA(Moderate Income Purchase Assistance)의 지원 한도액이 7만5000달러까지 가능해졌다.   LA 주택국(LAHD)은 소득 기준에 따라 두 가지로 운영 중인 MIPA의 ‘모드(Mod) 120’은 기존 6만 달러에서 7만5000달러로, ‘모드 150’은 3만5000달러에서 5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LAHD는 “MIPA 지원금 증액은 발표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며 “저소득층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인 LIPA(Low Income Purchase Assistance)와 함께 MIPA도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MIPA의 신청 자격은 4인 가족인 경우 모드 120은 연소득 9만4601~14만1850달러까지 가능하고, 모드 150은 14만1851~17만7400달러가 해당한다.     〈표 참조〉   또 저소득층을 위한 LIPA는기존과 마찬가지로 최대 9만 달러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LA시 지역 중간소득(AMI)의 80% 이하로 1인 6만6250달러, 2인 7만5700달러, 3인 8만5150달러, 4인 9만4600달러, 5인 10만2200달러 이하 등이다.   주택구매 지원 비영리단체인 샬롬센터의 이지락 소장은 “집값 부담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MIPA 지원액 상향은 실수요자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세미나 참석 등 신청 절차가 있으니 언제든 샬롬센터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AHD 웹사이트(https://housing.lacity.org/housing/housing-programs/first-time-homebuyers), 샬롬센터 전화 (213)380-3700.   류정일 기자주택다운페이 중산층 la시 중산층 지원액 상향 저소득층 다운페이

2022.03.23. 20:30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