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유(사진) LA시 10지구 시의원 후보가 기금 모금액 1위를 탈환했다. LA시 윤리위원회가 25일 집계한 관내 예선 후보자 기금모금 현황에 따르면 10지구의 유 후보가 최종 22만4435달러를 모아 5명의 후보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 1월 20일까지의 액수를 합한 수치이다. 유 후보는 지난 1월 10일까지 보고된 분기별 모금액에서 헤더 허트 후보에게 6000여 달러 뒤졌으나 이번에 다시 1위 자리에 올라선 것이다. 유 후보는 마지막 보고 기간(1월 1일~20일)에 총 1만2950달러를 모았다. 경쟁 후보인 현역 허트 의원은 같은 기간 2008달러(총 21만9898달러)를 모으는데 그쳐 유 후보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들 두 후보에 이어 3위에는 현역 가주 하원의원인 레지 존스-소여 후보가 20만4790달러를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LA시의원 후보에게는 예선에 한 번, 본선에 한 번 각각 최대 900달러까지 기부할 수 있다. 최인성 기자그레이스 기금모금 la시의원 후보 기금모금 현황 la시 10지구
2024.01.26. 21:15
그레이스 유 (사진) LA 시의원 후보(10지구)가 로라 칙 전 LA시 회계감사관의 지지를 얻어냈다. 유 후보는 28일 “회계감사관, 주 감사관을 지낸 로라 칙 전 시의원이 공식 지지 의사를 밝혀왔다”며 “부정부패와 검은돈에 맞서 싸워온 그가 내년 선거에서 가장 바람직한 후보로 우리 캠프를 공식 지지해 힘을 실어줬다”고 전했다. 1993년부터 2001년까지 LA시 3지구를 대표한 바 있는 칙 전 의원은 ‘LA시 첫 여성 회계감사관’으로 당선된 바 있다. 그는 임기 동안 LA 경찰국 등의 부패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화당 소속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주 감사관으로 임명한 바 있다. 최인성 기자회계감사관 그레이스 회계감사관 지지 la시의원 후보 la시 회계감사관
2023.09.29.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