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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고위험군 우선 대상 지침

LA카운티 보건 당국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원숭이두창(monkeypox) 백신 접종에 대한 지침을 밝혔다.   백신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 바버러 페러 국장은 “감염자 등을 통해 얻은 정보로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들에게 연락해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은 접종을 할 수 없지만 백신 공급이 원활해지면 곧 접종 대상이 넓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3일 현재 LA카운티에서는 30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원숭이두창 백신(Jynneos·진네오스)은 약 800명이 접종한 상태다.    한편, 원숭이두창은 감염자의 혈액, 체액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될 경우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천연두와 유사한 증상을 겪는다.  장열 기자고위험군 카운티 백신 접종 la카운티 보건 백신 공급

2022.07.03. 20:08

보건명령 위반 식당 벌금 1만불…LA카운티 소송 합의

LA카운티가 야외영업 금지 명령 위반으로 피소된 식당 중 한 곳과 합의했다.     25일 LA카운티는 지난해 말 LA카운티의 야외식사 금지령을 무시한 채 영업을 강행한 아구라힐스 소재 ‘크로니스 스포츠 그릴스(Cronies Sports Grill’s)'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식당은 당시 LA카운티의 보건명령에도 불구, 야외 패티오를 개방해 영업을 계속해 올해 1월 LA카운티로부터 민사소송이 제기됐다.   작년 12월 2일 패티오에 18~22명의 손님이 식사와 음주를 하고 있는 것이 LA카운티 보건 감사관들에 의해 적발된 후 식당은 12월 12일 공중보건 퍼밋 취소 및 운영 중단 명령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합의문에 따르면 크로니스 스포츠 그릴스는 삭감된 벌금 1만 달러를 납부하기로 합의했다.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시 유예된 2만5000달러의 벌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고 법원은 밝혔다.   법원은  또한 식당에 18개월 동안 운영 중단을 명령했으며, 이 기간 동안 공중보건 퍼밋 복구를 위한 보건국의 감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A카운티는 같은 기간 보건 명령을 무시하고 야외영업을 한 버뱅크 소재 식당 ‘틴 본 플래츠(Tin Horn Flats)’와의 소송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장수아 기자보건명령 la카운티 la카운티 소송 보건명령 위반 la카운티 보건

2021.10.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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