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셰리프가 운전자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LA카운티 검찰에 의하면 제시카 린(39)은 지난해 4월 15일 새벽 2시 45분 위티어 인근에서 주행 중인 한 차량을 창문 틴트가 어둡다며 길가로 세웠다. 당시 운전자는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였다. 린은 차량을 수색하며 현금이 들어있는 동전 지갑을 발견했다. 이후 그는 현금을 주머니에 챙기고 지갑은 인근 쓰레기통에 버렸다. 또 이를 숨기기 위해 수사 보고 내용도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은 허위 보고서 작성, 증거 조작 등 중범죄 2건, 950달러 이하의 소액 절도 등 경범죄 1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유죄 선고 시 최대 6년 2개월 형이 내려질 수 있다. 검찰은 "그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며 "직업의 윤리를 거스른 이들은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카운티 셰리프 la카운티 셰리프 셰리프 운전자 혐의 기소
2024.04.18. 11:31
LA카운티셰리프국(LASD) 전·현직 요원 4명이 하루 사이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LASD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샌타클라리타 지역 북쪽인 소거스 지역에서 LASD 캡틴 1명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이어 몇 시간 뒤에 앤틸롭밸리 인근 쿼츠힐 자택에서 은퇴한 전임 서전트가 사망했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스티븐슨랜치의 한 주택에서 다른 요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7일 오전엔 교도소에서 근무하던 LASD 요원 1명이 의식이 없는 채로 집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LASD는 이들 모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들의 극단 선택은 모두 별개의 사건들로 서로 연관성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로버트 루나 LASD 국장은 7일 성명을 통해 “사망 소식에 모든 부서가 충격을 받았다”며 “수년에 걸쳐 일하는 환경이 더 어려워졌다. 요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들은 경관들의 자살 사건은 LA 전역에서 지속되어온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일반 주민들과 달리 총기 접근이 쉬운 영향도 크다고 분석했다. 장수아 [email protected]카운티 셰리프 la카운티 셰리프 la카운티 북부지역 동안 la카운티
2023.11.08. 20:34
LA카운티셰리프국(LASD) 한미경찰위원회(회장 김성림)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LA총영사관 및 LASD KBS 아메리카가 협찬한 'LASD를 위한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지난 24일 뉴가든 뱅큇룸에서 개최했다. 농심아메리카 롯데 정관장 특별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수십년간 한미경찰위원회와 좋은 유대관계가 맺고 있는 현직 셰리프 요원 120여명을 초청했다. [LASD 한미경찰위원회 제공] la카운티 문화교류 la카운티 셰리프
2023.10.30. 18:15
15일 LA카운티 조지 개스콘 검사장은 2021년 사우스 게이트 지역 스쿨존에서 시속 95마일로 과속운전을 하다가 12세 소년을 치어 숨지게 한 당시 비번이었던 LA카운티 셰리프 경관 리카르도 카스트로(28)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카스트로는 유죄 인정시 25년 이상 종신형까지 가능하다. 기자회견을 하는 검찰청 직원들 뒤로 숨진 아이의 부모가 개스콘 검사장과 서 있다. [abc7 캡처]경관 기소 경관 기소 la카운티 셰리프 la카운티 조지
2023.02.15. 21:28
남가주 유권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선거들도 속속 결과가 공개되고 있다. LA카운티 셰리프 선거에서는 도전자인 로버트 루나가 개표 29% 상황에서 60%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시 된다. LA시 검사장 선거에서는 같은 시각 하이드 펠드사타인 소토가 59%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시 된다. 한인 유권자가 5000여 명에 달하는 LA시 13지구 선거에서는 미치 오패럴 현역 의원이 노동운동가 휴고 소토-마르티네즈에 맞서 고전하고 있다. 각각 50%를 득표해 최종 승부를 가리는데 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하원 46지구 루 코레아 의원이 무난히 당선됐으며, 47지구에서는 케이티 포터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43지구에서는 현역인 맥신 워터스가 다시 당선됐다. 당선 셰리프 코레아 당선 루나 셰리프 la카운티 셰리프
2022.11.08. 22:28
LA 카운티 셰리프 국장선거 캠페인 세실 램보 한인후원회 본부 결성 세실 램보 한인후원회(회장:최종철)는 지난 9일 최종철 회장 댁에서 셰리프 국장후보로 출마한 한국계 세실 램보 후보 지원을 위한 본부를 결성했다. 최종철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십수년간 셰리프 자문위원회(Sheriff Advisory Council)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한국계인 세실 램보(Cecil Rhambo)후보는 LA 카운티 셰리프로 수십여년간 근무한 바 있다. 램보 후보가 캄턴시에서 경찰서장으로 일했을 때는 경찰의 기동성과 위력으로 많은 갱을 제압하고 사업체 및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만들었으며 지금은 LA공항 경찰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종철 회장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바라며 힘을 합하여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한인들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 법정 상한선은 1인당 1500달러이며 하한선은 없으며 소액도 가능하다고 알렸다. 세실 램보 선거캠페인 한인 후원회 행사(FUNDRAISE EVENT) ▶일시:12월 4일(토) 오후5시 ▶장소:8520 Muller st. Downey, CA 90241 ▶회장: 최종철(존 최) 562-858-7004 ▶수석 부회장: 박원일310-630-9085 ▶부회장: 미첼 맹213-247-2034 ▶부회장: 박태영 310-365-5144 ▶총무: 서상희 818-397-0400 장병희
2021.10.12.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