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LA카운티 소방국, 시 공무원 및 사법당국은 쓰레기로 가득 찬 선 밸리의 주택부지를 청소했다. 해당 주택부지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당국은 법절차 등을 논의하고 이날 해당 부지를 청소했다. 주택부지에는 낡은 자동차, 타이어, 바퀴, 대형 가전제품 및 쓰레기가 가득 차 있었다. LA카운티 법원은 부지 소유주에게 180일간 구류를 선고했다. [KTLA캡처]주택부지 쓰레기 주택부지 청소 해당 주택부지 la카운티 소방국
2024.07.17. 20:28
LA카운티에 홍수 위험을 초래하는 폭풍이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1일)부터 두 차례의 폭풍으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1일 오전 5시까지 예상되는 강우량은 내륙 지역의 경우 시간당 0.5인치, 산간 지역은 3~5인치이며, 2일 오전에도 약 1.5~3인치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해안가에서는 1일 오전 2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높은 파도 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바람은 시속 20~50마일 사이로 예상되며, 특히 산간과 사막 지역에는 돌풍이 강하게 불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NWS는 “2일과 3일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나 4일에는 더 강한 폭우가 예상된다”며 “일부 지역의 경우 홍수 경보가 필요할 정도로 높은 강우량이 예상되는 만큼 홍수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모래주머니를 준비하는 등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경고했다. 한편 LA시 소방국과 카운티 소방국은 주민들에게 빈 모래주머니와 모래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서 위치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A시 소방국:www.lafd.org/news/lafd-provides-sandbags-homeowners ▶LA카운티 소방국:https://pw.lacounty.gov/dsg/sandbags/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카운티 홍수 la카운티 소방국 폭풍 예보 2면 la카운티
2024.01.31. 20:50
27일 오후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페리스 서쪽 시골 마을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산타로사 광산 도로와 엘니도 도로 지역에서 처음 신고된 뒤 바람을 타고 오후 4시쯤 50에이커 규모로 번졌다. 불붙은 집과 차에서 화염과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KTLA 캡처] 김상진 기자사설 면단독 산불 시즌 리버사이드 카운티 la카운티 소방국
2023.06.27. 21:53
팔로스버디스 지역 절벽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4시 42분쯤 파세오 델 마르 도로 인근 절벽에서 추락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국은 300피트 절벽 아래로 떨어진 남성 2명과 여성 2명을 발견했는데, 그 중 심각하게 다친 25세 남성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추락한 이들 중 남성 1명은 다시 기어 올라와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아 기자팔로스버디 추락사 지역 절벽 절벽 아래 la카운티 소방국
2022.05.23. 21:13
다이아몬드바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 일부 도로 구간이 통제됐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30분쯤 6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의 북쪽 힐사이드에서 산불이 발생해 0.25에이커가량을 전소시켰다. 소방국에 따르면 산불은 필립스랜치 로드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트럭 화재로 불씨가 옮겨붙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검게 그을린 힐사이드 위로 불길이 주택들을 위협하며 위태로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장수아 기자다이아몬드 에이커 25에이커 전소 la카운티 소방국 북쪽 힐사이드
2022.05.23.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