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LA다운타운LA카운티청사 앞에서SEIU 721 소속 노조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공공서비스 민영화 반대와 근로조건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파업에는 5만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립 도서관, 보건소, 행정서비스 등에 차질을 빚고 있다. 파업은 오늘(30일) 저녁 7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상진 기자la카운티 역대 la카운티 역대 규모 파업 대규모 집회
2025.04.29. 21:47
LA카운티 역대 최대 수준의 현금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ABC7에 따르면 부활절인 지난달 31일 샌퍼낸도밸리 인근 실마의 가르다월드 현금 보관소에서 수천만 달러의 현금이 사라졌다. 매체는 건물 측면에 구멍과 잔해를 발견했으며 회사 측은 이를 판자로 막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LA경찰국(LAPD)은 도둑이 시설 경보기를 울리지 않고 침입했다고 설명했다. 도둑은 건물 옥상을 통해 현금이 보관된 장소에 잠입해 금고를 털었다. 업체는 다음날인 1일 아침까지 도난사고를 인지하지 못했다. 경찰은 시설에 대해 잘 아는 관련 직원이 침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봤다. 도난된 현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LA카운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일 것으로 추정됐다. 한 직원은 "3000만 달러가량이 밸리에서 사라졌다"며 "어떻게, 왜, 몇 명이 했는지 등 의문점이 많은 사건"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연방수사국(FBI)과 협력해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현금보관소 도난 현금 도난 la카운티 역대 도난 la
2024.04.04.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