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로 치솟았던 개스값이 약세로 돌아서며 LA 일부 지역에서 4달러대 주유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사진은 LA 다운타운(왼쪽)과 한인타운 2곳의 주유소 가격표로 앞자리 숫자가 4달러로 시작하는 모습. LA 카운티의 개스값은 6월 14일 갤런당 평균 6.462달러를 최고점으로 25일 기준 5.298달러까지 떨어졌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달러대 4달러대 주유소 갤런당 4달러대 la카운티 평균가격
2022.08.25. 21:48
6월 14일 최고 평균가를 기록한 뒤 계속 하락하던 남가주 개스값이 다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전미오토클럽(AAA)과 오일가격정보서비스(OPIS)에 따르면 22일 LA카운티 평균가격은 갤런당 5.338달러를 기록해 전날과 동일했다. 이 가격은 최고로 올랐던 6월 14일 6.462달러에서 1.124달러가 내려간 것으로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OC는 22일 평균가 5.241달러를 기록해 21일 가격대비 0.2센트 상승했다. OC의 가격은 이미 19일 0.9센트 상승을 보인 바 있다. 전국 평균 가격은 69일째 하락해 현재 3.901달러를 보이고 있다. 이는 6월 14일 이후 1.115달러 내려간 수치다. 한편 이번 하락 트렌드는 2014년 10월부터 총 92일 동안 하락한 이후로 가장 긴 하락 행렬이었다. 최인성 기자개스값 하락세 개스값 하락세 남가주 개스값 la카운티 평균가격
2022.08.22.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