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수퍼바이저를 현재 5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는 개편안이 제시됐다. ABC7은 지난 3일 LA카운티 린지 호바스, 재니스 한 수퍼바이저가 수퍼바이저 위원회를 9명으로 확대하는 카운티 정부 개편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호바스 수퍼바이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5명의 수퍼바이저가 행정부와 입법부의 리더로서 460억 달러의 예산을 관리하며 1000만 명에 달하는 주민을 섬기는 것은 난센스”라고 주장했다. 개편안에는 2028년부터 카운티 CEO를 선출직으로 변경하고 2032년에는 위원회를 확대하는 안도 포함돼 있다. 두 수퍼바이저는 개편안을 오는 11월 투표에 부치는 것을 목표로 다음 주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사회가 이번 제안을 진행하면 수정안이 포함된 조례 초안이 작성돼 11월 투표에 부쳐진다. 박낙희 기자la카운티수퍼바이저 개편 la카운티수퍼바이저 개편안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수퍼바이저 위원회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7.04. 19:21
힐다 솔리스 1지구 수퍼바이저가 도미니크 최(왼쪽) LAPD 임시국장 임명 환영행사를 16일 수퍼바이저 위원회 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중국 커뮤니티의 설행사와 함께 열린 환영행사에서 도미니크 최 임시국장은 연설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무를 성실히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도미니크 최 임시국장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상진 기자la카운티수퍼바이저 도미니크 la카운티수퍼바이저 도미니크 임시국장 임명 수퍼바이저 위원회
2024.02.16. 21:58
팬데믹 사태 등으로 미뤄졌던 ‘캘프레시(CalFresh·저소득층 식비지원 프로그램)’ 신청서가 긴급 처리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격을 갖췄지만 신청서 처리 지연 등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약 5000가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LA카운티수퍼바이저위원회는 14일 헝거액션LA(HALA), LA커뮤니티액션네트워크(LACAN) 등이 캘프레시 신청서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소셜서비스국(DPSS)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합의했다. 합의안에는 ▶2020년, 2021년에 마감일 전에 접수됐지만 처리되지 못한 신청서를 3일 이내로 처리 ▶주정부가 정한 신청 처리 기준을 9개월 연속 준수할 것 ▶캘프레시 신청 관련 청원자들에게 매달 처리 내용을 편지로 발송할 것 ▶합의 내용과 관련해 직원들을 교육할 것 ▶원고 측 변호사에게 소송 비용을 지급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11월 LA지역 비영리 법률 단체들이 LA카운티 정부가 캘프레시 신청 서류 처리에 있어 직무유기를 했다며 제기했다. LA카운티이웃법률서비스(NLSLA)에 따르면 지난 2021년 8월 DPSS의 캘프레시 신청 건수 처리는 47%에 불과했다. 신청서 2건 중 1건만 처리한 셈이다. NLSLA 레나 실버 변호사는 “이로 인해 자격이 되는데도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가 4900가구 이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 캘프레시 수혜 자격이 생활보조금(SSI)을 받는 시니어에게까지 확대되면서 신청이 폭주하면서 접수에만 수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본지 2019년 7월4일자 A-1면〉 신청서 급증 현상은 이후 팬데믹 사태, 내부 인력 부족 문제와 맞물리면서 행정 업무가 지연되는 사태를 빚었다. 장열 기자la카운티수퍼바이저 합의 신청서 급증 신청 서류 신청 건수
2022.06.15.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