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기반으로 한 비영리단체 '내일을 여는 사람들(대표 박승석)'이 오는 5월 6일(토) 오후 5시 30분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1층 강당에서 영화 '다음소희'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따로 떨어져 지내야 했던 한인 커뮤니티를 위로하고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내일을 여는 사람들'이 기획한 문화 행사다. 영화 다음소희는 2017년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간 한 특성화고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실화를 다룬다. 영화는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감독상과 관객상을 받는 등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내일을 여는 사람들은 당초 관객 100명을 예상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 홍보를 한 지 며칠 만에 예약자 100명을 돌파해, 관객수를 최대 200명까지로 늘렸다. 영화 상영 후에는 '다음 소희'를 제작한 감독 정주리와 온라인 화상을 통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온라인(forms.gle/nUsdqnBtSfES5nCT6)으로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문의:[email protected]한국교육원 다음소희 다음소희 무료 la한국교육원 강당 영화 다음소희
2023.04.26. 19:16
지난 6일 별세한 국군포로 송환위원회 토마스 정(한국명 정용봉) 회장의 분향소가 내일(11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1시~오후 4시 LA한국교육원 강당(680 Wilshire Place, LA)에서 운영된다. 국군포로 송환위원회에 따르면 고인의 장례식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고인은 구 나라은행(뱅크오브호프의 전신) 이사장,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회장, 국군포로 송환위원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사회·경제적 성장에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6·25 참전 유공자로 71년만에 무공훈장을 받았다. ▶연락: (213)389-1536, (714)717-1121 장연화 기자국군포로 송환위원회 la한국교육원 강당 기념사업회 공동회장
2022.10.09.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