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거리에서 아시아계 80대 남성이 뺑소니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6시쯤 LA 한인타운 7가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시아계 8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LAPD 한 관계자는 “피해자가 횡단보도 안에서 7번가를 서쪽으로 건너던 중 밝은 회색 또는 파란색 2004-06년형 아큐라 MDX 차량에 치였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용의 차량은 웨스턴 애비뉴를 북쪽으로 달리다가 4번가 방향으로 계속 주행하며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차량의 오른쪽 앞 좌석 부분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피해자의 신원은 가족에게 통보되지 않아 공개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최대 5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목격자들의 제보(213-473-0234)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LA 지역에서 뺑소니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83명이다.〈본지 11월 26일자 A-3면〉 강한길 기자la한인타운 아시아계 la한인타운 뺑소니 아시아계 시니어 la한인타운 거리
2024.11.27. 20:23
LA한인타운 거리에서 시니어 남성이 뺑소니 사고로 숨졌다. 경찰은 27일 오전 6시쯤 한인타운 6가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에서 뺑소니 사고로 한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80대 남성으로, 당시 도로 한가운데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졌다. 피해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운전자는 사고 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용의자의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la한인타운 거리 시니어 남성 웨스턴 애비뉴
2024.11.27.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