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아파트 개발 최종 승인
한인 건축 설계 사무소 앤드모어파트너스가 설계를 맡은 LA한인타운 아파트(조감도)가 반대 항소에도 최종 승인됐다. 부동산 전문 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LA도시계획위원회는 LA한인타운 샤토 플레이스(446 S. Shatto Pl.)에 추진 중인 다세대 주택 개발 사업에 대한 반대 항소를 기각하고, 프로젝트 승인을 확정했다. 개발업체 샤토 프로퍼티스의 스티브 홍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지상 주차장을 철거하고 7층 규모의 신축 아파트를 세우는 프로젝트다. 새 건물에는 스튜디오부터 2베드룸까지 총 60유닛의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에는 4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반지하 주차장이 마련된다. 전체 세대 중 7유닛은 저소득층을 위한 제한소득 임대주택으로 배정됐다. 디자인을 맡은 한인 건축 설계 사무소 앤드모어파트너스에 따르면 건물 외관은 금속 외장으로 마감된다.신축 위치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최근 대규모 주거 개발이 근처에서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최근 인근 지역(550 ShattoPl)에서 318세대 규모의 8층 복합 아파트 단지가 시 승인 절차를 통과한 바 있다. 우훈식 기자한인타운 아파트 la한인타운 아파트 la한인타운 샤토 신축 아파트
2025.07.14.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