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한인타운 아파트 개발 최종 승인

  한인 건축 설계 사무소 앤드모어파트너스가 설계를 맡은 LA한인타운 아파트(조감도)가 반대 항소에도 최종 승인됐다.     부동산 전문 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LA도시계획위원회는 LA한인타운 샤토 플레이스(446 S. Shatto Pl.)에 추진 중인 다세대 주택 개발 사업에 대한 반대 항소를 기각하고, 프로젝트 승인을 확정했다.   개발업체 샤토 프로퍼티스의 스티브 홍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지상 주차장을 철거하고 7층 규모의 신축 아파트를 세우는 프로젝트다. 새 건물에는 스튜디오부터 2베드룸까지 총 60유닛의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에는 4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반지하 주차장이 마련된다. 전체 세대 중 7유닛은 저소득층을 위한 제한소득 임대주택으로 배정됐다.   디자인을 맡은 한인 건축 설계 사무소 앤드모어파트너스에 따르면 건물 외관은 금속 외장으로 마감된다.신축 위치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최근 대규모 주거 개발이 근처에서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최근 인근 지역(550 ShattoPl)에서 318세대 규모의 8층 복합 아파트 단지가 시 승인 절차를 통과한 바 있다.   우훈식 기자한인타운 아파트 la한인타운 아파트 la한인타운 샤토 신축 아파트

2025.07.14. 20:08

썸네일

한인타운 아파트 주차장서 차량 절도

LA한인타운 아파트 주차장에 절도범이 침입해 한인 주민이 1000달러 이상의 피해를 보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지 제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7일 오전 3시쯤 킹슬리 드라이브와 샌마리노 스트리트에 있는 4층짜리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허술하게 닫혀있던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대로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플래시를 켜고 여러 대의 차량 내부를 살펴본 용의자는 한 차량을 골라 유리를 부순 후 안에 있던 물품을 훔쳐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익명을 요구한 피해자 황모(71)씨는 “연장으로 유리창 쇠 부분을 단 2번 내려치니 유리가 박살이 났다”며 “용의자는 안에 있던 150달러짜리 절단기 2개를 훔쳐갔다”고 말했다.     이어 “유리만 교체하는데 400달러가 들었다. 훼손된 쇠 부분을 고치는 데는 500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차를 구매한 지 3개월밖에 안 됐는데 이런 일을 겪어 마음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피해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유리를 파손하고 물건을 훔치기까지 채 5분이 걸리지 않는 등 범행에 능숙한 모습이었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한 지 5년째라는 피해자는 “이 아파트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최근 몇 년 새 여러 명의 주민이 비슷한 피해를 봤다”며 “아파트는 좀 안전한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관리가 허술해 매번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올림픽 경찰서가 관할하는 한인타운은 LA시에서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 범죄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본지 4월 16일자 A-1면〉 당시 올림픽 경찰서는 3179건으로 최다 범죄 건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한인타운 ‘아파트 범죄’ LA서 최다…올림픽경찰서 3197건 1위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아파트 주차장 la한인타운 아파트 아파트 현관문 해당 아파트

2024.06.23. 19:48

썸네일

한인타운 아파트서 칼부림…룸메이트 찌른 후 도주

LA한인타운 아파트에서 룸메이트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쯤 5가와 호바트 불러바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용의자가 아파트 건물 안에 있다고 판단해 수 시간 동안 건물을 포위하고 대치하는 상황도 있었으나 나중에 용의자는 이미 건물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용의자와 피해자는 룸메이트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계속 수사 중이다.   김병일 기자한인타운 룸메이트 la한인타운 아파트 아파트 건물 시간 동안

2023.01.19. 21:2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