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정 링컨클럽 지지받아…내년 4지구 수퍼바이저 출마
내년 열릴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할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최근 OC 링컨클럽의 지지를 받았다. 가주를 대표하는 보수 성향 기부자 단체 중 하나인 OC 링컨클럽은 4지구에 출마한 여러 후보 중 정 시장을 지지했다. OC 링컨클럽이 주요 선거에서 공화당원이 아닌 후보를 지지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정 시장은 지난 9월 민주당을 떠나 ‘선호 정당 없음(NPP)’으로 유권자 재등록을 했다. 〈본지 11월 13일자 A-14면〉 OC 링컨클럽의 지지는 무당파, 공화당 중도 성향 유권자 표심을 얻으려는 정 시장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 시장은 민주당원인 코너 트라우트 부에나파크 부시장, 공화당원인 팀 쇼 OC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내년 6월 예선의 ‘3강 후보’로 꼽힌다. 임상환 기자링컨클럽 프레드 부시장 공화당원인 유권자 재등록 oc교육위원회 부위원장
2025.11.1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