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남부 샌클레멘티~샌후안캐피스트라노 구간 열차 운행이 또 중단됐다. 메트로링크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30분쯤 샌클레멘티의 사적지 카사 로만티카 인근 철로변 언덕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리는 것을 철도 관계자가 발견했다. 이곳은 지난 4월 말 언덕에서 토사가 쏟아져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불과 며칠 전 지반 복구 공사 완료 후, 재개된 곳과 같은 지역이다. 당국은 위험 지역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이날 오전 현재 열차는 라구나니겔과 미션비에호 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운행 중단 영향을 받는 노선은 메트로링크 OC라인과 인랜드 엠파이어~OC 라인, 앰트랙 퍼시픽 서프라이너 등이다. 당국은 운행 중단으로 불편을 겪은 승객에게 최고 50달러의 우버 바우처를 제공했다.남부 열차 열차 운행 운행 중단 oc남부 열차
2023.06.05. 17:20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이 카운티 남부 샌클레멘티를 지나는 열차 운행을 내년 2월까지 재개할 예정이다. OCTA 당국자들은 14일 열린 가주해안위원회(CCC) 회의에서 지난 9월 폭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발생한 샌클레멘티 남쪽 철로 지반 침식 복구 현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해변 일대에 광범위한 지반 침식이 발생, 철로 아래 지반이 움직였고 이를 복구하는 작업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승객을 태운 남행 열차는 샌클레멘티 피어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북쪽으로 오는 열차는 오션사이드까지만 운행하고 있다.남부 열차 열차 운행 oc남부 열차 남행 열차
2022.12.15.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