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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검출…샌타애나 포함 3개 시

샌타애나, 어바인, 터스틴에서 최근 채집된 모기 샘플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OC모기·해충방제국(OCMVS)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2~16일 3개 도시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검출 사례가 각 1건 확인됐다.     이로써 올해 들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를 지닌 모기가 발견된 OC 도시는 사이프리스, 오렌지, 플라센티아(각 1건), 헌팅턴비치(12건)를 합쳐 총 7곳으로 늘었다. 라구나비치에선 새의 사체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가 1건 보고된 바 있다.   당국은 해당 지역에서 모기 서식처를 찾아 집중 방제 작업을 펴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OCMVS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위험도는 ‘보통(Moderate)’ 단계다. 올해 들어 사람이 감염된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당국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집 안팎의 고인 물을 없애고 방충망을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임상환 기자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oc모기 해충방제국 모기 서식처

2024.08.22. 20:00

OC방제국 모기 퇴치 드론 첫선

OC모기·해충방제국이 모기 퇴치 작업에 드론을 투입,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방제 당국이 올해 첫선을 보인 드론(사진)은 습지, 숲이 우거진 곳, 큰 연못처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이나 공원 등 넓은 지역을 누비며 모기약을 뿌리고 있다.   드론의 또 다른 장점은 비행기나 헬리콥터로 높은 곳에서 모기약을 살포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모기 서식처를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샌호아킨 습지에서 드론을 이용한 방제 작업을 마친 존 새비지는 ABC7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겨울 비가 많이 내려 모기 개체 수가 많이 늘었다. 습지의 웅덩이마다 물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당국은 사람이 1에이커 방제 작업을 할 경우 걸리는 시간이 1시간이 넘지만, 드론을 쓰면 2분 내에 작업을 마칠 수 있다고 밝혔다.드론 제국 oc모기 해충방제국 oc방제국 모기 모기 퇴치

2023.07.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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