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짐 구)가 오는 11일(수) 오후 5시 웨스틴 애너하임 호텔(1030 W. Katella Ave)에서 46대, 47대 회장단 이, 취임식을 포함한 연말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짐 구 46대 회장이 퇴임하고 윤만 이사장이 새 회장으로 취임한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714-638-1440)로 하면 된다.이취임식 상의 oc상의 회장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웨스틴 애너하임
2024.12.05. 19:00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짐 구) 47대 회장 선거에서 윤만(사진) 이사장이 단독 출마,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 상의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브라이언 정)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지난 28일 오전 10시까지 윤 이사장만 등록을 마쳐 유일한 입후보자가 됐다. 박호엘 선관위원은 28일 본지와 통화에서 "윤 후보 외 다른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이사회 인준 투표에서 윤 후보가 과반수의 찬성을 얻으면 당선이 확정된다. 이후 차기 회장 당선증을 전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정 선관위원장과 노상일 선관위원은 한국 출장 중이며, 윤 이사장은 해외에서 선교 활동 중이다.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윤 이사장은 풀러턴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은혜봉사센터 국장도 맡고 있다. 이사회는 내달 12일(목) 오후 6시 더 소스 몰에 있는 상의 사무실(6940 Beach Blvd, D-130)에서 열린다. 역대 상의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후보가 이사회 표결을 통과하지 못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윤 후보의 당선은 확정됐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윤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회장 임기는 1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회장 이, 취임식은 12월 중 송년 모임을 겸해 열릴 전망이다. 47대 회장 선거에서도 복수의 출마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상의는 지난 2005년부터 19년 내리 경선 없이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임상환 기자 임상환 기자윤만 상의 oc상의 회장 회장 선거 회장 임기
2024.10.28. 20:00
브라이언 정(사진) 전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어바인 시 투자자문위원이 됐다. 태미 김 부시장은 26일 정 전 회장을 투자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자문위는 1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시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그 내역을 시의회에 보고한다. 시의 투자 계획 입안, 시행도 돕는다. 정 위원은 어바인에서 프리미엄 LCD, 터치 패널, 커스텀 케이블 등을 의료, 항공, 전기차 시장에 공급하는 업체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정 위원은 “전자제품 업계에서 20년 넘게 쌓은 경험을 발휘해 김 부시장과 시의회를 돕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정 위원은 시와 주민에게 최선의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브라이언 상의 oc상의 회장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투자 포트폴리오
2023.01.2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