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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교육구 대규모 재정 적자

SD통합교육구가 내년 47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재정 적자에 직면할 전망이다.   파비 바굴라 SD통합교육감은 지난 4일 교육구 웹사이트를 통해 2026~2027학기 첫 번째 임시 예산안을 발표하며 이같은 재정 상황을 공개하고 대응 방안도 밝혔다.     바굴라 교육감은 적자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특수교육 예산의 지원 부족"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수교육에는 매년 4억 달러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주.연방.지방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금은 1억2500만 달러에 불과하다"며 "2억7500만 달러를 일반 기금에서 충당하고 있고, 이 같은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통합교육구에 따르면 등록 학생 수 감소 및 인건비 상승도 재정 압박의 또 다른 요인이다. 현재 교육구의 재정 준비금은 2%로 이는 주정부가 요구하는 최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굴라 교육감은 "장기적 예산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학생들의 웰빙, 수학 및 읽기 능력 향상, 대학 및 진로 준비를 기준으로 모든 지출의 우선순위를 재평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구 측은 내년 3월 구체적 예산 절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세나 기자교육구 대규모 sd교육구 대규모 대규모 재정 교육구 웹사이트

2025.12.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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