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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어바인 캠퍼스서 성폭행…용의자는 30~40대 백인

한인도 다수 재학 중인 UC어바인 캠퍼스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학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1시쯤 괴한이 카미노델솔 학생 거주 단지로 향하던 피해 학생을 밀쳐 넘어뜨리고 성폭행했다.   경찰은 30~40대로 보이는 백인 남성 용의자가 보통 체격이며, 어두운색 티셔츠와 파란색 모자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피해 학생은 용의자가 어두운색 애큐라 차량을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대학 경찰은 17일 피해 학생의 신고를 받은 뒤 캠퍼스 인근을 수색했지만, 용의자 또는 그의 차량을 발견하지 못했다.   당국은 용의자 관련 제보(949-824-5223)를 받고 있다.성폭행 어바인 uc어바인 캠퍼스 캠퍼스 인근 대학 경찰

2025.05.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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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어바인의 역사

오렌지카운티의 청담동이라 불리 우는 도시이며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인 어바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어바인은 처음부터 계획도시였다. 어바인 컴퍼니(Irvine Company)라는 민간회사가 1868년 농장으로 쓰기 위해 황무지를 구입하면서 시작됐고 어바인이라는 이름도 이 회사에서 나왔다. 도시는 어바인 컴퍼니가 1959년 UC어바인 캠퍼스 조성을 위해 1500에이커의 땅을 단돈 1센트에 제공함으로써 본격 개발됐다. 1971년 거주민들의 투표로 어바인시가 출범했고 이후 굴뚝 산업 및 유해업소 허가 금지 등의 조례가 속속 제정됨으로써 지금의 친환경 도시가 되었다. 공식적으로 1971년 12월 28일에 설립되었으며, 면적은 180.5km²이며 인구는 25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어바인시는 과거에 미개발된 북부 지역을 합병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근 전 엘토로 해병대 항공 기지를 합병하였으며, 대부분의 합병 지역을 오렌지카운티 그레이트 공원으로 만들었다. 도시의 남부와 동부의 미개발 지역을 합병했다. 면적 상으로는 카운티에서 가장 큰 도시며 뛰어난 학군과 직장,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2008년 CNN으로부터 미국에서 네 번째로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2012년에도 6번째로 순위에 올랐다. 2011년 9월에는 비즈니스위크가 뽑은 최고의 도시 5위에 올랐다. 또한, 2018년 FBI 발표에 따르면, 어바인은 미국 내 인구 10만 명 이상의 도시 중에서 범죄율이 가장 낮은 곳이다.       어바인에는 UC어바인 UCI을 비롯한 여러 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고, 각종 첨단 분야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본사가 있다. 우수 기업들의 본사들이 몰려든 곳으로도 유명하다.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게임회사 블리자드를 포함해 각종 첨단 분야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몰려있다. 또 머세이디스 벤츠, 도요타, 포드, 기아자동차 등이 디자인센터나 지역 본부를 이곳에 두고 있다. 한인 업소의 진출도 활발해 H마트, 시온마켓 등 대형 마켓이 진출해있으며 은행, 식당 외에 유수의 한인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이곳에 다투어 매장을 내고 있다.   교육환경 또한 오렌지카운티의 8학군이라 불릴 정도로 수준이 매우 높다. 어바인 통합교육구에는 5개의 공립학교와 1개의 사립고등학교, 8개의 중학교 그리고 24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이 학교들 모두가 10점 만점에서 9~10점을 받은 학교들이다. 어바인은 올드 어바인과 뉴 어바인으로 나뉘기 시작했으며, 현재 뉴 어바인은 북쪽과 남쪽으로 새로이 개발되고 있다. 남동쪽으로 는 오차드 힐, 그레이크 파크, 그리고 이스트 힐이 대표적인 신흥지역으로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살고 있어 한인들에게 더욱 관심이 있는 지역이다. 어바인 주택가격은 부동산 센서스에 의하면 2019년 89만 달러였던 중간 주택가격이 2020년 95만 달러였으며, 팬데믹 이후로 높은 상승률로 인하여 현재 어바인 주택의 중간가격은 약 130만~140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재 타 도시보다 뉴홈이 활발히 개발 중이고 여러 인프라가 잘 형성된 어바인의 부동산 투자 가치가 아주 높게 보인다.   ▶문의: (714)909-4433 애니윤 / 콜드웰뱅커 베스트 부동산 컬럼니스트부동산 가이드 어바인 역사 어바인 컴퍼니 uc어바인 캠퍼스 uc어바인 uci

2024.07.24. 17:20

UC어바인 캠퍼스 인근서 성추행 사건

    UC 어바인 캠퍼스 인근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미행한 뒤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0일 토요일 스칼라십 앤드 그래듀에이트 인근에서 일어났다.     동영상에 찍힌 용의자는 20대 초반의 백인 남성으로 범행 당시 회색 셔츠와 검은색 반바지, 검은색 샌달 차림이었다.   용의자는 여성을 뒤쫓아간 뒤 뒤에서 피해자의 신체를 더듬고 감싸안는 행동을 취했다.   수사 당국은 사건 당시 피해 여성이 주차장 인근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어느 순간 피해 여성의 뒤로 달려들어 신체 이곳저곳을 마구 더듬은 뒤 인근에 세워진 흰색 닛산 센트라를 타고 도주했다.   용의자는 5피트 10인치의 신장에 몸무게는 약 160파운드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병일 기자성추행 어바인 uc어바인 캠퍼스 주차장 인근 검은색 반바지

2023.06.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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