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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 4분기 순익 175만불…주당 11센트, 전 분기 동일

US메트로뱅크가 직전 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거뒀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지난 29일 2024년 4분기 순이익이 175만 달러(주당 11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174만 달러(주당 11센트)에 비해 0.2% 신장이다. 다만 전년 동기의 248만 달러(주당 15센트)와 비교해선 29.6% 적었다.     은행의 연간 총순이익 규모는 714만 달러로 2023년의 1062만 달러 대비 32.8% 줄었다.     총자산 규모는 직전 분기보다 0.7%,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어난 13억9718만 달러였다. 총대출도 3분기와 전년 동기보다 각각 4.2%, 15.2% 증가한 11억7639만 달러였다. 총예금은 12억2718만 달러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 1.0% 늘었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서는 15.4% 많았다.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0%였다. 직전 분기 대비 0.01%포인트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보다 0.11%포인트 증가한 2.92%로 집계됐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메트로 순익 분기 동일 직전 분기 전년 동기

2025.01.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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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불 자산 달성해 나스닥 상장할 것"…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연임

US메트로뱅크 김동일 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은행 측은 26일 가든그로브 본점에서 열린 2024년 정기주주총회(주총)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US메트로뱅크 측은 10월 말로 만료되는 김 행장의 임기를 3년 연장했다고 전했다. 김 행장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은행을 이끌게 됐다.     2013년부터 행장직을 수행해온 그는 은행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임 기간 US메트로뱅크를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가 넘는 은행으로 키웠다.     수익성 개선에도 노력해 최근에 금융전문지 ‘아메리칸 뱅커’가 선정한 수익성 우수 중소은행 18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성과 때문에 한인은행권은 김 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보았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김동일 행장은 “임기 내 올린 성과는 은행 직원 모두 노력해 준 결과”라며 “임직원과 고객 덕분에 고금리와 좋지 않은 경영 환경에서 자산 규모가 13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은행은 사람이 하는 비즈니스라는 것을 강조해왔고 인재확보를 최우선으로 두니 다양한 방면에서 성과를 이뤘다”며 연임의 기반이 된 은행의 성장 비결을 소개했다.     이에 더해 “향후 3년의 임기 동안 30억 달러의 자산 규모를 달성해 나스닥 상장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연내 시애틀에 지점을 열고 대출사무소를 10개로 늘리는 등 공격적인 영업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오스틴 박 이사장과 파에즈 에나베, 이영중, 스튜어트 김, 구정완, 유민균, 당연직 김동일 행장 등 이사 재신임과 외부 회계법인 선정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조원희 기자us메트로 나스닥 us메트로뱅크 김동일 김동일 행장 us메트로 김동일

2024.06.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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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 김동일 행장 "30억불 은행으로"

US메트로뱅크의 김동일 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은행 측은 26일 가든그로브 본점에서 열린 2024년 정기주주총회(주총)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US메트로뱅크 측은 10월 말로 만료되는 김 행장의 임기를 3년 연장했다고 전했다. 김 행장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은행을 이끌게 됐다.     2013년부터 행장직을 수행해온 그는 은행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재임 기간 US메트로뱅크를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가 넘는 은행으로 키웠다. 수익성 개선에도 노력해 최근에 금융전문지 '아메리칸 뱅커'가 선정한 수익성 우수 중소은행 18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성과 때문에 한인은행권은 김 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쳤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김동일 행장은 “임기 내 올린 성과는 은행 직원 모두 노력해 준 결과”라며 “임직원과 고객 덕분에 고금리와 좋지 않은 경영 환경에서 자산 규모가 13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은행은 사람이 하는 비즈니스라는 것을 강조해왔고 인재확보를 최우선으로 두니 다양한 방면에서 성과를 이뤘다”며 연임의 기반이 된 은행의 성장 비결을 소개했다.     이에 더해 “향후 3년의 임기 동안 30억 달러의 자산 규모를 달성해 나스닥 상장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연내 시애틀에 지점을 열고 대출사무소를 10개로 늘리는 등 공격적인 영업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오스틴 박 이사장과 파에즈 에나베, 이영중, 스튜어트 김, 구정완, 유민균, 당연직 김동일 행장 등 이사 재신임과 외부 회계법인 선정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조원희 기자    us메트로 김동일 김동일 행장 us메트로 김동일 은행 측은

2024.06.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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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은행 영업력 강화…강승훈 전 윌셔 CMO 영입

US메트로뱅크가 영업력을 강화했다.   은행 측은 강승훈(사진) 파운틴 캐피털 대표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했으며 그가 19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의 직급은 전무(EVP)이며 지점 및 영업을 총괄한다.      1991년 한미은행 론오피서로 입행한 강 신임 CMO는 98년 한미은행 세리토스 지점장을 거쳐 2001년 윌셔은행 윌셔 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7년 동안 지점장 경험에다 윌셔은행에서 부행장, 최고크레딧관리자(CCA), 최고대출책임자(CCO), CMO를 거치면서 대출 및 영업 부문에서의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11년 개인 사업을 위해 한인 은행권을 떠난 바 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메트로 강승훈 us메트로 강승훈 강승훈 대표 캐피털 대표

2023.09.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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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뱅크 순익 266만불…자산 규모 11억6000만불

US메트로뱅크가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26일 2023년 2분기 실적보고서에서 순이익이 266만 달러(주당 17센트)라고 밝혔다. 직전 분기의 19센트보다 2센트, 전년 동기의 주당 26센트와 비교해서는 9센트 밑도는 수준이다.   은행의 2분기 총자산 규모는 11억5723만 달러였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10억8217만 달러 대비 6.9% 증가했다. 1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1.7% 늘었다.   총대출(gross loans)은 9억6368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8억7169만 달러 대비 10.6% 증가했다. 9억5798만 달러였던 전 분기보단 0.6% 증가한 수치다.   예금도 견조했다. 은행의 2분기 예금은 9억988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9억7089만 달러보단 2.9% 웃돌았다. 직전 분기의 9억8475만 달러보다 1.4% 증가했다.   티어1 레버리지(Tier 1 Leverage) 자본 비율은 전년 대비 0.31%포인트 오른 10.55%, 무수익성 자산 비율은 0.25%로 0.01%포인트 하락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93%로 집계됐다. 전 분기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0.19%포인트, 0.64%포인트 내렸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보다 0.69%포인트 낮은 3.01%를 기록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메트로 순이익 us메트로뱅크 순익 전년 동기 무수익성 자산

2023.07.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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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 정기 주총

 us메트로 정기 us메트로 정기

2023.06.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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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 순이익 9.5% 성장한 446만불

US메트로뱅크가 호실적을 기록했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이 25일 공개한 2022년 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이익은 446만 달러(주당 27센트)였다. 이는 직전 분기의 407만 달러(주당 25센트)보다 9.50% 더 많은 것이다. 다만 전년 동기의 494만 달러(주당 30센트)보단 9.78% 적었다. 은행의 2022년 연간 총순이익 규모는 1643만 달러로 전년의 1570만 달러에서 4.67% 웃돌았다.   총자산 규모는 직전 분기보다 2.46%, 작년 동기 대비 15.88% 늘어난 11억2218만 달러였다. 총대출도 3분기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18%, 20.74% 증가한 9억2942만 달러였다. 총예금은 9억7641만 달러로 직전분기와 비교해 0.24% 감소했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해서는 13.97% 증가한 수치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61%였다. 직전 분기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다.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년보다 0.55%포인트 상향된 4.02%로 집계됐다. 우훈식 기자us메트로 순이익 us메트로 순이익 연간 총순이익 전년 동기

2023.01.25. 19:49

US메트로 주당 5센트 배당

US Metro 은행의 지주사인 US Metro Bancorp(USMT)이 주당 5센트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당일은 내일(15일)이며 대상은 11월 30일 등재된 주주다.     지난해 말 첫 현금 배당 시작후 세번째다. 은행은 올해 상·하반기로 실시한 현금배당을 내년부터는 매분기마다 실시하기로 했다.us메트로 주당 us메트로 주당 현금 배당 주당 5센트

2022.12.13. 22:57

US메트로 주총, 이사 7명 연임

US 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가 온라인을 통해 가든 그로브 본점에서 ‘2022년 정기 주주총회’를 22일 열었다.  이날 주주들은 오스틴 박 이사장과 파이즈 에나베, 이영중, 스튜어트 김, 구정완, 민 유, 김동일 행장 등 이사 7명의 재신임과 외부 회계감사법인 선정 건을 승인했다. 김동일 행장은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 등 불안 요소가 많지만 타주 지점망 확충과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모기지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서 은행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US메트로뱅크 제공]us메트로 주총 us메트로 주총 정기 주주총회 이사 7명

2022.06.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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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 리스크 전문가 이사 영입

US메트로뱅크가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를 이사로 영입했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유민균(사진) 전 뱅크오브호프 최고리스크책임자(CRO)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유 신임 이사는 뱅크오브호프 재직 당시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BSA(은행안전법) 등의 분야를 담당했다.   또 뉴욕의 HSBC에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담당 부행장(SVP)과 IMAG 컨설팅 서비스에서 리스크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뉴욕의 BPD뱅크에서 오퍼레이션 책임자로 근무하기도 한 유 신임 이사는 뉴욕 빙엄턴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다.   은행 측은 유 신임 이사는 은행의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및 컨설팅, 컴플라이언스, BSA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고 설명했다.   김동일 행장은 “유 신임 이사는 은행의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및 각종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전문가로서 은행의 성장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us메트로 리스크 us메트로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전문가

2022.01.09. 18:20

US메트로 422만불 순이익…3분기 작년비 283% 급증

US메트로뱅크가 지난 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의 27일 발표에 의하면, 3분기 순이익은 422만 달러(주당 26센트)로 직전 분기의 425만 달러(주당 26센트)와 거의 같았다. 작년 3분기의 111만 달러와 비교하면 282%나 급증한 것이다.   대출과 예금이 두 자릿수로 늘어나면서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에 육박했다. 3분기 총자산 규모는 이는 지난 2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보다 35%나 대폭 성장한 9억9200만 달러였다. 총대출은 6억9800만 달러로  7억 달러에 근접했다. 이는 직전 분기와 2020년 3분기보다 각각 12%와 20% 증가한 것이다. 예금고도 지난해보다 38%나 대폭 늘었다. 3분기 총예금은 올 2분기보다 15%나 더 많은 8억8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은행의 경영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 0.16%포인트 하락한 1.81%였다. 작년의 0.65%보다는 1.16%포인트나 더 높다.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보다 0.06%포인트 내린 3.29%로 나타났다.   은행 측은 적립한 대손충당금을 순이익으로 편입시키지 않고도 좋은 실적을 연속해서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us메트로 순이익 총자산 규모 은행 측은 예금고도 지난해

2021.10.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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