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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PCB 뱅크 장학생 모집

PCB 뱅크(PCB BANK)가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을 올해도 실시한다.   PCB 뱅크는 적극적인 사회 환원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해 왔는데, 특히 청소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용기를 북돋우는 장학사업을 가장 핵심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PCB 뱅크는 전 임직원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 올해는 34명의 유망한 학생들에게 각각 3000달러씩, 총 10만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2018년 이래 매년 거르지 않고 진행된 이 장학 프로그램은 그동안 총 163명의 학생들에게 총 47만 달러를 지원했다. 올해 선발되는 34명의 장학생과 받는 장학금을 합치면 8년간 총 197명에게 총 57만 달러 지원.     올해는 장학금 모집을 더욱 확대해 캘리포니아주의 LA와 오렌지카운티, 뉴욕시 퀸즈,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텍사스주 댈러스, 그리고 오는 6월 신규 지점을 오픈하는 조지아주 귀넷카운티까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2025년 고교 졸업 예정자로,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30일 동부시간 오후 8시며, PCB 뱅크 웹사이트(https://www.mypcbbank.com)를 통해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6월 9일까지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과 함께 재정 교육 프로그램이 6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213-210-2000)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ww.MyPCBban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장학생 뱅크 뱅크 장학생 장학생 선발 장학금 모집

2025-04-29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무료 시민권반, PCB 장학생 모집 외

노인회 무료 시민권반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는 5월 7일 수요일부터 무료 시민권반을 개강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6~8시까지 수업하고, 6월 25일까지 8주간 이어진다. 장소는 뷰포드에 있는 원스탑 센터(2755 Sawnee Ave)다. 문의=404-556-8377   한미장학재단 골프대회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5월 18일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내달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장타상, 근접상, 홀인원 상금 1만 달러가 준비돼 있다. 골프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후원할 수 있다. 문의=646-251-4832   동남부체전 참가신청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연례 최대 행사인 제43회 체전에 출전할 한인들을 모집 중이다.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나 카카오톡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카카오톡 open.kakao.com/o/gy0yf0jh   애틀랜타 한국학교 등록   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2025~2026학년도 가을학기 등록을 받는다. 수업은 8월 9일~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15분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4세부터 고등학생 및 성인이다. 사무실(3460 Summit Ridge Pkwy, Ste 603)에 방문하거나 이메일(atlantakoreanschool.com)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770-495-1901   오테페 장학생 모집   오테페(OTEFE)재단은 미국에 거주하는 우수 한인 또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은 응모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1000달러부터 1만달러까지 지금될 예정이며,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대학(원) 재학생 또는 올해 신입 합격 및 입학 예정자라면 5월 23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otefe.org   도쿄바나나 10.99불   도쿄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기념품 '도쿄바나나'를 인근 H 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다. H 마트는 5월 1일까지 도쿄바나나(8개입)를 10.99달러에 판매한다. 또 한국에서 만든 수라상 마블 궁중팬도 할인한다.   PCB 장학생 모집   PCB은행은 장학생 34명을 선발하여 학생당 3000달러 장학금을 수여한다. 조지아 귀넷 카운티 거주자여야 하며, 올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대학 진학 예정자여야 한다. 에세이 등을 제출해야 하며, 5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tinyurl.com/4a6zarca)에서 확인하면 된다.   처음 한의원 개원 이벤트   둘루스에 처음 한의원(2830 P'tree Ind. Blvd, #AA)가 개원하며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여러 가지 시술을 20% 할인한다. 침술, LED 테라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멤버쉽도 가능하다. 존 김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 과로한 운동 후 통증, 얼굴 재생, 불임 지원, 기분 장애, 체중관리 등 환자의 웰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 맞는 치료를 한다고 설명했다. 문의=470-540-5102   연세대 총장배 골프대회   연세대학교 애틀랜타동문회(회장 이상운)는 내달 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대 학부 또는 대학원 동문과 배우자가 출전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는 130달러, 부부는 220달러다. 12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신청=404-643-9848   골프채 신제품 판매   노스크레스트(3545 Northcrest Rd, Atlanta)에서 테일러메이드, 혼마, 젝시오, 캘러웨이, PXG 등 다양한 브랜드의 2025년 신제품이 입고됐다. 실외 연습장과 스크린골프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유명한 프로들에게 레슨도 받을 수 있다. 타주 배송도 가능하다. 문의=770-723-0002   이승만 독후감 공모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등 지역단체는 이승만 관련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을 공모하며 대상 1명에서 상금 1000달러를 수여한다. 6월 30일까지 우편배송된 원고만 받으며, 독립정신, 이승만의 분도, 이승만 시간을 달린 지도자 등이 해당된다.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동남부체전 참가신청 장학생 모집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04-25

강드림재단, 장학생 70명 모집

비영리재단 강드림재단(KDF·Kang Dream Foundation·회장 강창근 · 사진)이 ‘2025 강드림재단 장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신청 자격은 올 가을 대학 입학 예정자나 현재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선발 인원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총 70명으로 1200달러씩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자기소개서 ▶입학허가서 혹은 재학증명서 ▶공식 성적표(누적 학점 4.0 만점  기준 GPA 3.5 이상) ▶추천서 ▶비디오(최대 5분 길이, MP4 또는 MOV 권장) 등이다.     접수 마감은 5월 9일로 [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전년도 장학금 수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창근 회장은 “매년 50명을 선발했는데 지난해 지원자가 많아 올해 70명으로 늘렸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영리재단 강드림재단은 한인 대형 의류기업 엣지마인(Edgemine) 강창근 회장이 지난 2013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했다.     설립 첫해 2만5000달러로 시작한 강드림재단은 2018년부터 35만 달러로 기부금을 늘리며 해마다 최대 35곳의 단체를 지원했다.     2020년에 10만 달러 장학금 쾌척을 시작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매해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강 회장 “차세대 단체 설립과 지원에 대해 고민하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해왔다”며 “올해 안에 차세대 단체가 출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강드림재단 장학생 강드림재단 장학생 비영리재단 강드림재단 회장 강창근

2025-04-23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지역 학생 20명 선발

LA 폭동을 기억하고 지역사회 인종 화합을 위해 만들어진 한인장학재단(Korean Heritage Scholarship Foundation 이사장 서영석 MD)이 제31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 1992년 LA폭동 당시 피해를 입은 한인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마련한 기금(123만3654달러)으로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재단은 1993년 ‘American Korean Edward Lee Scholarship Foundation’이라는 명칭으로 캘리포니아 주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이는 당시 폭동으로 목숨을 잃은 한인 청년 에드워드 리를 추모하고자 세워졌다.   서영석 신임 이사장은 “배움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져야 할 기회이며, 장학재단은 그러한 기회를 현실로 만드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하며, 많은 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제31회 장학생 모집은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20명의 학생에게 각 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2025년도 가을학기 기준 미국 내 4년제 대학(학부)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 ▶4.29 폭동 피해자의 자녀 및 손 자녀 ▶지역 소수민족(한인 포함) 학생 ▶LA 지역에 거주하는 소방관 및 경찰 등 치안담당관의 자녀 등이 해당된다.   지원 희망자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13-453-7378, 총무이사)로 신청서를 요청할 수 있으며, 완성된 신청서는 이메일 접수 또는 우편(1111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식 웹사이트(www.koreanheritag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장학재단 장학생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생 모집 지역 학생

2025-04-21

[문화산책] 사부작사부작 꼼지락꼼지락

‘어른 김장하’의 선한 영향력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는 역사적인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김장하 장학생’이었다는 사연도 새삼스럽게 되살아나면서, 그분의 삶이 재조명되고 영화가 재개봉되었다는 소식이다. 참 반가운 소식이다.   김장하 선생은 이미 TV 다큐멘터리와 영화, 그리고 책으로 관심을 모았고, 문형배 재판관의 발언도 2019년 국회 인사청문회 때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그런데, 지금 다시 ‘김장하 바이러스’가 열풍처럼 번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어수선하고 험상궂은 세상을 힘겹게 살면서 참다운 어른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염원과 답답한 시대 상황이 엇물리면서 나타난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파면당한’ 그 사람과 극명하게 비교되는, 전혀 결이 다른 어른이기에 한층 울림이 큰 것이 아닐까. 닮고 싶은 어른은 보이지 않고 낡은 꼰대들의 잔소리만 난무하는 세상….   잘 알려진 대로, 김장하 선생은 194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가난하여 학교 공부를 많이 못 하고, 한약방에서 머슴살이를 하며 주경야독해서 19세의 나이에 한약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약방을 개원하고는 질 좋은 약을 매우 저렴하게 처방해 입소문이 나고, 큰 돈을 벌어들인다.   그렇게 번 돈으로 고등학교를 설립해 국가에 기부했고, 천 명이 넘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다. 문형배 재판관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그에 그치지 않고, 언론계, 차별 철폐나 여성인권, 환경보호 같은 사회 문제, 문화예술 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을 전폭 지원했다. 많은 단체를 후원하면서도 감투를 쓰지 않았고, 모임에서도 가운데 자리에는 앉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아프고 괴로운 사람들을 상대로 번 돈이니, 그 소중한 돈을 함부로 쓸 수 없어서, 차곡차곡 모아서 사회에 다시 환원하기 위해서….”   그리고, 정작 본인은 평생 자가용도 없이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젊은 시절에는 자기 집도 안 가질 정도로 근검절약했다. 오래된 옷을 입고, 해외여행 한 번 못했다고 한다. 사실, 큰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사람은 많다. 가령, 경주 최부자도 있고, 풍운아 채현국 선생도 있고, 노점상으로 평생 모은 돈을 대학교에 기탁한 할머니 등등…. 그런 분들 덕에 세상이 이만큼 이나마 굴러가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김장하 선생이 특히 존경받는 것은 그분의 생활철학과 겸손함, 베풀고도 자신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어른다움 때문일 것이다. 선생은 대통령의 초대에도 응하지 않았고, 언론 인터뷰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선생의 미담은 너무도 많아서, 우리 같은 중생은 흉내 낼 엄두조차 내기 어렵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선생을 닮고 싶어한다. 공동체를 아름답게 하는 선순환, 이른바 ‘김장하 바이러스’의 힘이다.   나도 이런 어른을 조금이라도 닮고 싶다. 하지만 어림도 없는 일이다. 그래서, 선생의 많은 가르침 중, “사부작사부작 꼼지락꼼지락, 평범한 사람들의 중요성, 줬으면 그만이지…”라고 했던 세 가지 말씀을 되새기며, 실천해보려 애를 쓴다. 사부작사부작 꼼지락꼼지락은 등산하는 자세를 말한 것인데, 인생도 거창한 욕심 부리지 말고 그렇게 착실하게 살면 된다는 교훈이다.   선생의 장학금으로 공부한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못 되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자 선생의 말씀은 “우리 사회는 평범한 사람들이 지탱하는 거다.” 한 마디!   내가 가장 닮고 싶은 것은 “줬으면 그만이지…”라는 자세다. 아무런 대가나 보답을 바라지 않고 베푸는 마음, 50년이나 베풀며 살았어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올곧은 자세, 선생은 장학생들에게 “나에게서 받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나에게 갚으려 하지 말고 대신 사회에 갚으라”고 했다. 장소현 / 시인·극작가문화산책 김장하 선생 어른 김장하 김장하 장학생

2025-04-17

“포기 말고 장학금 지원을”…LA라이온스클럽 장학생 모집

“어려운 형편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회장 장병우)이 장학생을 모집한다. 총 17만 달러의 장학 기금으로 3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     장병우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이번 장학사업이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 지원자격은 2025년 대학 입학예정자 또는 재학생이다. LA·오렌지·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벤투라 카운티에 부모 또는 본인이 거주하는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30명은 1년 장학생으로 각각 3000달러를 받게 된다. 2025년 대학입학 예정자 장학생 2명은 4년동안 매년 1만 달러씩 총 4만 달러를 받는다. 4년 장학생의 경우 별도의 가정방문 인터뷰가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웹사이트(laklc.org/scholarship)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성적표, 합격통지서, FAFSA(2025~2026) 요약본, 에세이, 2023년 또는 2024년 부모 세금보고서와 함께 온라인으로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발표는 6월 10일 개별 통보한다.     이일섭 심사위원장은 “경제적 여건은 물론 학업 성취도, 사회 기여 가능성까지 다각도로 평가하며 공정하게 선발할 것”이라며 “특히 에세이는 학생의 생각과 가치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학위원회 측은 각 분야 전문가인 15명의 심사위원이 독립적으로 검토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용기 장학위원장은 “장학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받은 학생이 훗날 다른 이를 도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email protected] 글·사진=강한길 기자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장학생 지원자격 장학생 발표

2025-04-17

뱅크오브호프 호프 장학생 선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 호프 장학 재단이 2025 호프 장학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호프 장학금은 뱅크오브호프가 2001년부터 운영해온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커뮤니티 내 차세대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60명의 대학 신입생에게 각 2500달러, 총 15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뱅크오브호프가 하와이 소재 테리토리얼세이빙스뱅크와 최근 합병을 완료함에 따라 장학금 지원 대상 지역이 하와이까지 확대됐다.   장학금 대상은 2025년 국내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교에 입학 예정인 고등학교 졸업생이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FAS(Freely Associated States) 시민이며 GPA 3.0 이상이거나 GED를 취득한 학생이어야 한다. 또한 소득 조건을 충족하고, 지정된 카운티 내 거주해야만 한다.     지원 가능 지역은 가주의 로스앤젤레스, 오렌지, 샌버나디노, 샌타클라라, 샌디에이고 카운티를 포함한 전국 23개 카운티다.     지원자는 웹사이트(scholarship.bankofhope.com)를 통해서 부모 또는 보호자의 2024년 세금 신고서, 추천서, 성적표, 에세이 등을  내달 6일 오후 2시(서부시간)까지 제출해야 한다.     김 행장은 “올해도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장학생 뱅크 호프 장학생 호프 장학금 산하 호프

2025-04-16

재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

주미한국대사관이 올해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했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80명이었던 것에서 86명 내외(캐나다 별도 선발인원 7명 포함)로 확대된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출연한 100만달러 등 총 290만달러의 기금에 대한 투자수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우수한 동포대학(원)생과 한국유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이 기금으로 2024년까지 43회에 걸쳐 총 3478명에게 장학금이 지급 되었다. 올해에는 미국 내 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동포학생과 한국유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장학생 61명 내외, 음악.미술의 예능계 장학생 2명 내외, 입양한인 학생 및 장애학생 6명 등으로 구분하여 선발하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500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미동포학생의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장학금 취지를 고려해 한국계 고등학생 중 미국 대통령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전원 특별장학금 1천 달러를 수여한다. 선발 일정은 각 총영사관별 원서교부 및 접수(4월21일 부터 6월20일), 각 총영사관 지역심사(6월23일 부터 7월2일), 대사관 중앙심사(7월24일) 및 장학금 지급(9월30일 이후)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서는 일반 장학생의 경우 대학 소재지 관할 총영사관에, 예능계 및 입양/특수 장학생의 경우 주미대사관(교육관실)으로 제출해야 한다. 장학생 지원서 및 모집요강은 주미대사관 홈페이지 또는 워싱턴한국교육원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재미장학기금 장학생 재미장학기금 장학생 장학생 선발계획 장학생 지원서

2025-04-16

라이즈 고향고등학교, 전액 장학생 5명 배출

라이즈 고향 고등학교 한인 학생 2명이 전액 장학금을 받고 명문대에 입학했다. 조셉 김 학생은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데이비슨대, 레나 이 학생은 스탠퍼드대를 올 가을부터 다니게 된다.     라이즈 고향은 TK-12학년 교육을 제공하는 LA 한인타운의 유일한 공립 차터 스쿨이다.     학교의 메기 권 코디네이터는 “학교 측에서 매년 학생들의 퀘스트 브리지 프로그램 장학금 신청을 돕고 있는데 올해 한인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한인 부모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대해 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퀘스트 브리지는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가정 출신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제도로 학비만 제공하는 일반적인 장학금과 달리 기숙사 비용, 학생 생활비 등도 모두 지원한다.     심리학을 전공할 예정인 레나 이 학생은 “지원 준비 과정이 힘들었지만, 카운슬러 선생님이 많이 도와줬다”며 “부모님께도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양 생물학자를 꿈꾸는 조셉 김 학생은 생물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그는 “꼭 퀘스트 브리지 장학금을 받고 싶어 열심히 성적 관리를 하고 지원 에세이 등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대학을 갈 수 있게 돼 너무 좋다”고 했다.   조셉의 어머니 김광미씨는 “발표가 12월에 나왔는데 크리스마스의 선물과도 같았다”며 “노력한 아들이 대견스럽고 도움을 준 학교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 전역 2025년 졸업 예정자 중 2만5500명 이상이 퀘스트 브리지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2627명이 선정됐다. 하버드대, 프린스턴대, 예일대, 컬럼비아대 등 동부의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스탠퍼드와 캘텍 등 서부의 명문 대학 등 50여 개의 대학이 파트너 교육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원한 학교와 ‘매칭’을 통해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questbridg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라이즈고향 장학생 라이즈고향 대학 배출퀘스트 브리지 최종 장학생

2025-03-11

21개국 한인 인재, 한국서 꿈 펼친다

미국을 비롯한 21개국에서 선발된 한인 차세대 장학생 100명이 한국에서 본격적인 학업을 시작했다.   재외동포청 산하기관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서울 엘타워에서 ‘2024년도 선발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21개국 100명(학사 과정 30명·석·박사 과정 70명)으로, 이들은 이미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3월 개강과 함께 각 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시작한다.   수여식에서는 지난 2월 한국에서 졸업한 장학생들이 직접 참석해 후배들에게 학업 및 진로에 대한 조언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근 센터장은 “초청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국에서 꿈을 펼쳐 각자의 분야에서 큰 성취를 이루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사 과정 대표 김소원(연세대 영어영문학과·페루) 씨는 “모국에서 공부하며 한국과 페루의 문화를 잇는 작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사 과정 대표 박마리아(서울대 심리학과 박사과정·카자흐스탄) 씨는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으로 한국에서 공부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문을 열었다. 훌륭한 학자가 되어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매년 대한민국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재외동포 게시판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공부 재외동포협력센터 재외동포 장학생 김형재 기자 캘리포니아뉴스 미국뉴스 LA뉴스 미국 남가주 미주중앙일보 LA중앙일보 한인사회

2025-03-03

재미과기협 장학생·펠로우십 모집…과학 및 공학 전공 학생 대상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오태환)가 학부생과 대학원생, 박사후 연구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 전역의 과학기술 분야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KSEA 장학금 신청 대상은 수학, 과학, 공학, 의약학, 및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KSEA 회원이거나 신규가입자에 한한다. 또한 지난 해 박사후 과정 연구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된 박사 후 과정 펠로십도 5명에게 수여된다.   학부생의 경우 장학금 신청서 제출 시 2학기 또는 3쿼터를 마쳐야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대학원 장학생은 석사와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 장학금 신청 시점에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학부생 장학금은 20명에게 지급되며 금액은 각 1500 달러이다.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이사장 이광복)와 공동으로 수여하는 KSEA-KUSCO 대학원생 장학금은 20명에게 각 2000달러씩 수여된다. 박사 후 과정 펠로십에는 2500달러가 지급된다.   장학생 선정 결과는 5월 말 발표되며, 대학원생 장학금 수여자들은 오는 8월 6일-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2025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5)’ 에 초청되어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장학생 응모마감은 3월 31일까지며 필요한 서류는 온라인 신청서와 성적증명서, 추천서 2부, 영문 에세이, 이력서 등이다.   KSEA 장학위원회(위원장 최창경 박사)는 신청자들의 성적과 에세이, 추천서 내용, 지역사회 봉사와 KSEA 협회 활동 등에 비중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KSEA 장학위원회 [email protected]   ▶온라인 신청 및 안내: https://www.ksea.org/scholarship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장학생 장학금 신청서 장학생 응모마감 대학원생 장학금

2025-02-27

재미과기협 장학생 및 펠로우쉽 모집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오태환)가 학부생과 대학원생, 박사후 연구원들을 지원하기위해 미 전역의 과학기술 분야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KSEA 장학금 신청 대상은 수학, 과학, 공학, 의약학 및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KSEA 회원이거나 신규가입자에 한한다.   또한 지난 해 박사후 과정 연구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된 Postdoc Fellowship도 5명에게 수여된다. 학부생의 경우 장학금 신청서 제출 시,  2학기 또는 3쿼터를 마쳐야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대학원 장학생은 석사와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 장학금 신청 시점에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학부생 장학금은 20명에게 지급되며 금액은 각 1500달러이다.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이사장 이광복)와 공동으로 수여하는 KSEA-KUSCO 대학원생 장학금은 20명에게 각 2000달러씩 수여된다.   연구성과가 우수한 박사후 과정 연구생들에게 지급되는 Postdoc Fellowship은 5명에게 각 2500달러가 지급된다. 장학생 선정 결과는 5월 말 발표되며, 대학원생 장학금 수여자들은 오는 8월 6일-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 초청되어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다. 장학생 응모마감은 3월 31일까지며 필요한 서류는 온라인 신청서와 성적증명서, 추천서 2부,영문에세이, 이력서 등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장학생 재미 장학금 신청서 장학생 응모마감 대학원 장학생

2025-02-27

“무료 수업 후 채혈사 장학생 지원하세요”

한미여성회(KAWA)가 자기 계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채혈사(Phlebotomist)’ 장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채혈사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의료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한미여성회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료분야에서 채혈사 수요가 늘었다며, 한인 여성 등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구직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우선 2월 7일 오전 11시 한미여성회관(1932 10th Ave, LA)에서는 ‘2025 상반기 채혈사 장학생 설명회’가 열린다. 주최 측은 채혈사가 되기 위한 준비사항과 요구조건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채혈사 교육과정은 12주로 캘리포니아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본 이론수업을 들어야 한다. 한미여성회는 관련 수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후 채혈사 교육학교 입학 시 학비의 50%도 지원한다. 교육학교는 3주 이론수업 및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 장학생 선발을 위해서는 세금보고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미여성회 채혈사 장학생 프로그램 신청서는 2월 14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방문(1932 10th Ave, LA)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한미여성회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323)660-5292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프로그램 게시판 장학생 프로그램 채혈사 장학생 한미여성회 채혈사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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