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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서머타임 한항공 도착 시간 변경

Toronto

2011.03.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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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일)부터 서머타임제가 시작되면서 대한항공의 출발도착 시간이 일부 변경된다.

한국 직항 노선의 경우 토론토 출발은 종전과 같이 오후 11시50분이나 인천 도착시간이 이틀 후 새벽 2시30분으로 1시간 앞당겨진다. 돌아오는 노선은 인천 출발이 오후 7시45분에서 오후 8시50분으로 1시간 늦춰지고 토론토 도착은 같은 날 오후 8시40분으로 기존과 같다.

서머타임 시작과 함께 캐나다의 오전 2시가 3시로 1시간 늦춰지기 때문이며 이를 한국에서의 항공시간에 반영한 것이다.

반면 토론토 한인들이 경유 노선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미국 시카고 노선은 인천 인천행 출발이 오전 11시40분에서 낮 12시40분으로, 시카고 도착은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시카고 항공시간을 조정한 것.

LA발 인천행 KE002편은 오전10시25분에서 오전11시25분으로 KE018편은 오전11시에서 낮 12시로 출발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LA발 KE006편과 062편의 출발 시간은 현재와 같은 오후 10시50분이지만 인천공항 도착시간은 오전4시15분으로 1시간 앞당겨진다.

(김효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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