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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동향] 30년 고정모기지 금리 4.99%, 4주 만에 소폭 상승

Washington DC

2010.03.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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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평균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4주만에 소폭 상승했다.

연방정부주택융자기관 프레디맥이 발표한 주요 모기지 시장 조사(PMMS)에 따르면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FRM, 3월 4일 기준)는 전국 평균 4.99%(0.6포인트)를 기록, 전주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30년 고정 모기지는 4.85%였다.

재융자를 할 때 많이 사용되는 15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전국 평균 4.34%(0.6포인트)로 전주 4.33%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년 고정 모기지는 4.58%를 기록했다.

5년 만기 재무부 채권 하이브리드 변동 모기지 금리(ARMs)는 4.14%(0.6포인트)를 기록, 지난주 4.09%보다 0.05%포인트 올랐다. 전년 동기 5년 변동 모기지 금리는 4.96%였다.

1년 변동 모기지 금리는 4.20%(0.6포인트)를 기록, 지난주의 4.12%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년 변동모기지 금리는 4.85%였다.

프랭크 노새프트 프레디맥 부사장겸 수석경제학자는 “모기지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지난 주 모기지 금리가 소폭 올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4주 연속으로 5%이하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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