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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커먼스 공청회…20일 큐가든 보로청서

New York

2010.04.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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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마샬 퀸즈보로장이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큐가든(120-55 퀸즈블러바드)에 있는 보로청에서 플러싱 커먼스 주민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5일 커뮤니티보드7을 통과한 플러싱 커먼스 프로젝트에 대한 보로장의 첫 주민 공청회다. 보드7 통과 후 계획안을 전달받은 마샬 보로장은 주민 공청회 등을 포함해 30일 이내에 이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플러싱 커먼스 프로젝트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여전히 높아 이날 공청회에서도 주민들의 팽팽한 찬·반 논쟁이 예상된다. 유니온 스트릿 상인들을 대변하는 유니온소상인연합회도 이날 공청회에 참여해 반대 주장을 펼 계획이다.

연합회 언론담당 허강씨는 “17층 규모의 고급 콘도 등이 이 지역에 필요하지 않을뿐 아니라 교통체증 등을 더욱 심화시킨다는 점 등을 공청회에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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