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리의 달’4월을 맞아 가주 자동차 정비국(BAR)이 간단한 자동차 정비로 잔 고장과 연비 등을 줄일 수 있는 자동차 관리법을 조언하고 나섰다.
소비자 보호국(DCA) 산하 BAR는 지난 15일 SF에서 아시아태평양계 기자들과 가진‘자동차 수리 관련 사기 예방(4월17일자 A-3면 보도)’회견 자리에서 ‘10가지 자동차 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관리법으로는 ▷공기정화 필터 점검 ▷얼라이먼트 체크 ▷엔진 튠업 ▷타이어 공기압 체크 ▷불필요한 개조 자제 ▷고속도로 주행시 적정 속도조절 ▷가속 및 감속시 부드러운 운전 ▷급브레이크 등 필요 이상의 페달 사용자제 ▷자동차 내부의 경고 등이 들어왔을 경우 신속 점검 ▷30초 이상 정차시 엔진 끄기 등이 있다.
BAR의 쉐리 멜 국장은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연비를 10% 이상 절약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동차 매연이 감소,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자동차 수명이 연장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