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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커먼스 프로젝트…퀸즈보로장 승인

New York

2010.04.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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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커먼스 프로젝트가 퀸즈보로장의 승인을 받았다.

헬렌 마샬 보로장은 27일 플러싱 커먼스 프로젝트를 승인, 도시개발계획위원회로 넘겼다. 지난 20일 주민 공청회를 열었던 보로장은 공청회 과정에서 수렴된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자신의 소견서에 포함시켰다.

마샬 보로장은 소견서에서 ▶공사기간 중 소상인들을 반드시 보호하고 ▶피터 구 시의원과 보로장이 공동의장을 맡아 다운타운 플러싱 태스크포스를 설립, ▶완공 뒤 5년 후에도 주차요금을 공영주차장 요금과 비슷하게 적용, ▶플러싱 커먼스에 입주하는 업종이 주변 상권과 상충하지 않아야 한다는 등의 권고사항을 포함시켰다.

태스크포스는 보로장과 구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소상인과 커뮤니티보드, 경찰, 소방관, BID, 개발사, 관련 시정부 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한 달에 한 차례씩 회의를 열어 개발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게 된다.

도시개발계획위원회는 60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동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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