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마샬 보로장은 27일 플러싱 커먼스 프로젝트를 승인, 도시개발계획위원회로 넘겼다. 지난 20일 주민 공청회를 열었던 보로장은 공청회 과정에서 수렴된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자신의 소견서에 포함시켰다.
마샬 보로장은 소견서에서 ▶공사기간 중 소상인들을 반드시 보호하고 ▶피터 구 시의원과 보로장이 공동의장을 맡아 다운타운 플러싱 태스크포스를 설립, ▶완공 뒤 5년 후에도 주차요금을 공영주차장 요금과 비슷하게 적용, ▶플러싱 커먼스에 입주하는 업종이 주변 상권과 상충하지 않아야 한다는 등의 권고사항을 포함시켰다.
태스크포스는 보로장과 구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소상인과 커뮤니티보드, 경찰, 소방관, BID, 개발사, 관련 시정부 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한 달에 한 차례씩 회의를 열어 개발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