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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동향] 30년, 15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6주만에 최저치 기록

Washington DC

2010.05.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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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0년과 15년 평균 고정 모기지 금리가 6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방정부주택융자기관 프레디맥이 발표한 주요 모기지 시장 조사(PMMS)에 따르면 지난 주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FRM, 5월 6일 기준)는 전국 평균 5.00%(0.7포인트)를 기록, 전 주보다 0.06%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30년 고정 모기지는 4.84%였다.

재융자를 할 때 많이 사용되는 15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전국 평균 4.36%(0.7포인트)로 전주 4.39%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년 고정 모기지는 4.51%를 기록했다.

5년 만기 재무부 채권 하이브리드 변동 모기지 금리(ARMs)는 3.97%%(0.6포인트)를 기록, 지난주 4.00%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전년 동기 5년 변동 모기지 금리는 4.90%였다.

1년 변동 모기지 금리는 4.07%(0.6포인트)를 기록, 지난주의 4.25%보다 0.18%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년 변동모기지 금리는 4.78%였다.

프랭크 노새프트 프레디맥 부사장겸 수석경제학자는 “지난 주 재무부 채권 금리가 떨어지면서 고정 모기지 금리와 변동금리가 동반 하락했다‘며 30년과 15년 만기 고정금리가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제혜택 효과로 3월 주택매매가 활발했고 4월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성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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