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예견된 사건, 안타까울 뿐…” 조창용씨 재결합 미루는 전처에 불만 극단적 선택
San Francisco
2010.05.17 17:50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14일 조창용씨가 전처 이인구씨를 총격 살해하고 자살한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주변 지인들은 ‘예견된 사건’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인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두 재혼으로 20년간을 금슬좋게 살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각각 1남1녀의 자녀가 있었고, 자녀들이 자라면서 두 사람간의 갈등이 커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씨의 여자 문제도 한 몫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갈라서게 됐으며 두 곳의 세탁소를 부인 이씨가 갖고 조씨에게는 35만달러를 주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우선 29만달러를 받은 조씨가 집을 나오면서 이혼은 일단락이 됐으나, 1년후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조씨가 재결합을 원하며 합의금도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돌려준 합의금으로 부인 이씨 명의의 콘도를 구입하는 등 재결합이 진행되는 듯했으나 이씨가 함께 주거하는 것을 차일피일 미뤄, 조씨의 불만이 고조돼 왔다는 것이다.
특히 조씨는 거의 매일 이씨 세탁소에 나와 무보수로 일을 거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지인들은 재결합도 안되고, 경제적으로도 큰 압박을 받아온 조씨가 원한을 키워오다가 결국 엄청난 비극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지인은 “조씨가 자신은 모든 것을 이씨에게 줘, 한푼도 없는데 이씨가 자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자주 불평을 했었다”면서 “무슨 일을 낼 것 같아 참으라고 설득도 했었는데 이번 일이 터져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최광민 기자
# SF 세탁업주 자살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