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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골프] 모교 사랑·동문 화합·학교 교류 '3박자' 샷

Los Angeles

2010.06.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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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동창회골프 챔피언십(혼마골프.대한항공 등 후원)이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는 무어파크의 무어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총 28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중대부속중고가 합계 226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광고가 2위 동아대가 3위 서울고가 4위로 뒤를 이었다.

1990년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동창회골프는 그동안 모교 사랑과 동문 화합 학교간 교류의 장으로 미주 한인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대회 최고령 선수인 대전고의 안성수(71)씨는 "젊은 친구들과 이렇게 골프를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순위를 떠나 동문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골프를 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주최측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무어파크=동창회 골프 취재반 사진=신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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