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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8강전은 '남미와 비남미의 대결'

Los Angeles

2010.06.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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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8강 팀이 29일 스페인-포르투갈전을 끝으로 모두 가려졌다. 7월2일부터 시작될 8강전 대진은 우루과이-가나 네덜란드-브라질 독일-아르헨티나 파라과이-스페인의 대결로 짜여졌다.

가나가 유일하게 아프리카를 대표해 8강에 올랐지만 8강 대진은 크게 봐서 남미와 비남미 팀간 대결로 볼 수 있다.

16강에 다섯 팀을 올렸던 남미는 네 팀이 각기 다른 파트에서 8강전을 갖는다. 만약 8강전마저 모두 승리한다면 4강팀이 남미 국가로만 구성될 수도 있다. 남미 팀들의 기세로 볼 때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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