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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브루노 개스 폭발 사고 사망 7명으로 늘어

San Francisco

2010.09.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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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브루노 개스관 폭발 사고의 사망자가 총 7명으로 늘어났다.

당국은 피해주택에서 실종자 3명의 DNA 샘플을 채취,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사망자도 당초 4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DNA검사를 통해 밝혀진 실종자 3명의 신원은 라보네 뷰리스(85)씨와 그의 아들인 그레고리 뷰리스(50)씨, 그리고 손자인 윌리엄 제임스 뷰리스(17)군이다.

한편 개스 누출사고의 원인을 조사중인 공공교통안전위원회는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사고원인의 1차 검사결과가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개스 누출 원인으로 개스관 부식, 개스관 디자인 및 재질, 공사 중 파열 가능성 등 다양한 원인이 거론되고 있다.

남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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