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산브루노 개스관 폭발 피해 후원 구호성금 120만 달러 돌파

San Francisco

2010.10.15 14:3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산브루노 개스관 폭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피해가구를 돕기 위한 구호성금이 12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커뮤니티 파운데이션이 42만 달러, 레드크로스가 75만 달러, 산브루노 라이온스 클럽이 5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후원의 손길은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성금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레드크로스 대변인은 “피해자들의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꾸준한 정신상담도 필요하다”며 “성금모금에만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양정연 기자 [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