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55년 역사' 수정교회, 결국 파산보호 신청
Los Angeles
2010.10.18 21:04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남가주를 대표하는 '메가 처치'중 하나인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가 결국 파산보호신청을 접수했다.
1955년 창립후 55년만이자 예배당 헌당 30년만이다.
교회측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챕터 11을 신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수정교회가 떠안고 있는 부채는 무담보채권 750만 달러를 포함해 총 5500만 달러에 달한다.
설립자 로버트 슐러(사진) 목사의 딸인 쉴라 슐러 목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일부 채권자들이 법원에 가압류 신청을 접수한데다 전체 채권단마저 지불유예조치 연장을 거부했다"면서 "파산신청은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교회측은 교역자수를 줄이고 후원받았던 샌후안 카피스트라노의 부지를 지난 5월 2250만 달러에 파는 등 자구책을 벌여왔지만 결국 파산을 막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쉴라 슐러 목사는 "1977년 예배당을 짓겠다고 했을 때도 다들 회의적이었지만 우리는 역사를 만들어냈다"며 "책의 한 장을 넘기듯 우린 하나님의 섭리 속에 이 문제를 이겨낼 것"이라면서 교회 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유명 건축가 필립 존슨에 의해 설계된 수정교회는 유리 1만 장으로 건물 전체를 둘러싼 아름다운 조형물로 교인들 뿐 아니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남가주의 명소의 하나로 각광받아왔다.
정구현 기자
[email protected]
# OC 수정교회_파산 매각 부자 사건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