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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 무력 도발 규탄한다"

Chicago

2010.11.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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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사회 결의 다져
시카고 한인사회가 북한의 연평도 무력 도발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안보의식 재무장을 결의했다.

24일 오후 시카고 한인회관에서는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평도 포격 원흉 북한 만행 규탄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인회와 재향군인회, 6.25참전전우회, 총영사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인회 장기남 회장과 재향군인회 김주인 부회장은 성명서와 규탄사를 통해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포격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특히 이날 오전 민간인 2명이 추가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자 이에 대한 분노감이 표출되기도 했다.

장기남 회장은 “연평도 포격을 도발한 북한 김정일 집단을 강력히 규탄하고 정부와 군은 철저히 응징하고 보복하라. 한인 동포들도 연평도 포격 만행을 절대 잊지 말고 철통같은 안보의식으로 재무장 하자”고 말했다.

김 부회장도 “정부는 즉각 100배로 복수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며 방어를 위한 선제공격도 불사한다는 결의를 보일 것”이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밝혔다.

허철 총영사는 “미국인으로부터 이번 사태에 대한 상반된 반응을 들었는데 시카고 한인 동포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북한의 만행이 다시는 발을 못 들이도록 하는데 큰 성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기사 3면, 한국판>

박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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