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대학 입학과정에서 신입생들을 선정하는 기준은 항상 동일하지가 않다. 많은 학부형들이 의문을 가지고 문의 하는 경우는 '00는 SAT II 점수가 600점도 않되는데 어떻게 UCLA에 입학을 했나? 또는 00는 SAT I 성적이 그 것 밖에 되지 않은데 어떻게 해서 UCSD합격이 되었는가?' 하는 식의 혼동하는 모습들을 가끔씩 접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요소들도 있겠지만 입학 허가된 학생들의 내신성적이 크게 작용한 요소들이라 할 수 있겠다.
SAT 성적이 중요한 것은 부인 할 수 없지만 내신 성적 또한 참으로 중요하다.
대학 입학까지 우여곡절을 겪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고등학교 초기(9학년)부터 열심히 하여서 GPA 3.8 이상을 유지해 주면 부모님들의 마음도 안정권에 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자녀들이 공부할 때 성적이 오를 때도 있고 내려갈 (Up & down)때도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 소개할 학생은 아주 흔한 케이스다. 남학생들의 경우 9학년 10학년 때 공부시기를 놓치고 11학년때 마음 잡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이런 경우에 속한 한 남학생의 예를 살펴보겠다.
우선 이 A학생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9학년 때 내신 성적이 3.25 10학년 때는 2.8 그리고 11학년의 경우에는 3.7이었다. 11학년 성적은 9 10학년에 비해서 많은 향상이 있었다.
9학년때 성적으로 봐서는 10학년 때 AP Euro를 감당할 수 있는 실력은 아니었는데 무리해서 친구들 따라서 AP Euro & Chemistry Honor를 택하여 둘 다 C를 받았고 GPA는 2.8로 떨어졌다. 이 학생의 어머니로서는 참으로 난감했다. 10학년 성적을 봐서는 UC에 도전 할 희망이 희박했다. 그러나 뜻 밖에도 11학년 10월에 치른 SAT I 시험이 2160점이 나와서 부모와A학생은 많은 격려를 받았다.
이것이 동기가 되어 남은 11학년 학기에 새로운 결심으로 공부에 열심히 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것이 11학년 전체 내신성적을 향상시키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내신 성적 관리에는 학생스스로 열심히하고 성실하게 하는 것은 필수 이지만 학과목 선택은 더 없이 중요하다.
학생의 실력과 대학교 입학에 필요한 과목을 섬세히 분석하여서 Honor & AP과목을 골고루 다양하게 각 학생에게 맞추어서 택해야 한다.
A학생은 문과에 약하기 때문에 11학년 때 AP US를 택하지 않도록 권유하였고 11학년 때 최대한으로 내신을(GPA) 올리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세우고 3.7까지 올렸다. SAT I도 11학년 다음 해 5월에 한 번 더 응시하여서 2250점으로 올릴 수 있었다.
"아무것도 않하는 것보다 늦더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다."("Better late than never!")라는 미국 속담도 있듯이 바로Y학생이늦게나마 철이 들어 남은 기간을 열심히 공부를 하여서 UC샌디에이고 입학목적을 달성했다.
한 해를 망쳤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자녀들에게 소망을 주고 격려를 아끼지 말아서 함께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전략에 따라 꼼꼼하고 그리고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공부하여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때에 예상하지 못했던 좋은 결과를 경험하는 예 를 가끔씩 본다.
그러한 좋은 예 가 내 자녀들에게도 있지 말라는 법은 없다. 내신 성적관리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자녀들에게 희망을 주는 부모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