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 시의원 선거는 마크 풀리도 ABC교육위원의 돌풍으로 끝이 났다. 올해 초 선거 초반 풀리도 당선자(사진)는 조재길 브루스 배로스 현 시의원과 그레이스 후 후보에게 밀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4550표를 얻어 24.2%(8일 현재)의 득표율을 올려 1위로 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풀리도 당선자의 돌풍에는 세리토스 토박이로 지지유권자층이 넓었고 또한 필리핀계 후보가 지난 10여 차례 선거에서 낙선해 커뮤니티가 똘똘 뭉쳤던 점이 돌풍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더욱이 선거막판 경쟁후보간 네거티브 캠페인이 기승을 부리면서 벨시 공무원연금 파문 등으로 기존 정치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 표심이 교육위원으로 행정경험을 갖춘 젊은 풀리도 당선자 지지에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풀리도 위원의 1위 당선에는 한인들의 힘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2000년대초 ABC교육구의 대대적인 위장전입 조사시 적발된 한인 학생들을 풀리도 당선자가 구제해준 것이 알려지면서 한인들의 표가 흡수됐다는 것. 풀리도 당선자는 지난 달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한국 중국 등 아시안 학생들이 많이 적발 돼 퇴학위기에 몰렸고 대다수는 대학입학이 결정된 안타까운 상황이었다"면서 "교육위원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막을 수 없어 퇴학을 면할 수 있게 애를 썼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밖에 풀리도 당선자는 35년간 세리토스에 거주하며 초중고를 마쳐 위트니고를 비롯한 학교 동창들이 지역구에 많이 거주해 이들의 지원도 큰 힘이 됐을 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풀리도 당선자는 1위로 시의회에 입성하게 됨에 따라 임기 중 순번제 시장에 취임하게 된다. 백정환 기자
2011.03.09. 21:29
UC대학 입학과정에서 신입생들을 선정하는 기준은 항상 동일하지가 않다. 많은 학부형들이 의문을 가지고 문의 하는 경우는 '00는 SAT II 점수가 600점도 않되는데 어떻게 UCLA에 입학을 했나? 또는 00는 SAT I 성적이 그 것 밖에 되지 않은데 어떻게 해서 UCSD합격이 되었는가?' 하는 식의 혼동하는 모습들을 가끔씩 접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요소들도 있겠지만 입학 허가된 학생들의 내신성적이 크게 작용한 요소들이라 할 수 있겠다. SAT 성적이 중요한 것은 부인 할 수 없지만 내신 성적 또한 참으로 중요하다. 대학 입학까지 우여곡절을 겪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고등학교 초기(9학년)부터 열심히 하여서 GPA 3.8 이상을 유지해 주면 부모님들의 마음도 안정권에 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자녀들이 공부할 때 성적이 오를 때도 있고 내려갈 (Up & down)때도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 소개할 학생은 아주 흔한 케이스다. 남학생들의 경우 9학년 10학년 때 공부시기를 놓치고 11학년때 마음 잡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이런 경우에 속한 한 남학생의 예를 살펴보겠다. 우선 이 A학생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9학년 때 내신 성적이 3.25 10학년 때는 2.8 그리고 11학년의 경우에는 3.7이었다. 11학년 성적은 9 10학년에 비해서 많은 향상이 있었다. 9학년때 성적으로 봐서는 10학년 때 AP Euro를 감당할 수 있는 실력은 아니었는데 무리해서 친구들 따라서 AP Euro & Chemistry Honor를 택하여 둘 다 C를 받았고 GPA는 2.8로 떨어졌다. 이 학생의 어머니로서는 참으로 난감했다. 10학년 성적을 봐서는 UC에 도전 할 희망이 희박했다. 그러나 뜻 밖에도 11학년 10월에 치른 SAT I 시험이 2160점이 나와서 부모와A학생은 많은 격려를 받았다. 이것이 동기가 되어 남은 11학년 학기에 새로운 결심으로 공부에 열심히 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것이 11학년 전체 내신성적을 향상시키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내신 성적 관리에는 학생스스로 열심히하고 성실하게 하는 것은 필수 이지만 학과목 선택은 더 없이 중요하다. 학생의 실력과 대학교 입학에 필요한 과목을 섬세히 분석하여서 Honor & AP과목을 골고루 다양하게 각 학생에게 맞추어서 택해야 한다. A학생은 문과에 약하기 때문에 11학년 때 AP US를 택하지 않도록 권유하였고 11학년 때 최대한으로 내신을(GPA) 올리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세우고 3.7까지 올렸다. SAT I도 11학년 다음 해 5월에 한 번 더 응시하여서 2250점으로 올릴 수 있었다. "아무것도 않하는 것보다 늦더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다."("Better late than never!")라는 미국 속담도 있듯이 바로Y학생이늦게나마 철이 들어 남은 기간을 열심히 공부를 하여서 UC샌디에이고 입학목적을 달성했다. 한 해를 망쳤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자녀들에게 소망을 주고 격려를 아끼지 말아서 함께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전략에 따라 꼼꼼하고 그리고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공부하여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때에 예상하지 못했던 좋은 결과를 경험하는 예 를 가끔씩 본다. 그러한 좋은 예 가 내 자녀들에게도 있지 말라는 법은 없다. 내신 성적관리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자녀들에게 희망을 주는 부모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유수연 게이트웨이 아카데미 원장 (562)802-4655
2010.11.28. 17:17
'내가 다 알아서 할께요" 명문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하루 스케줄이 바쁘게 돌아간다. 현명한 부모들은 이 점을 참고해서 자녀들을 지혜롭게 이끌어 갈 줄 아는 부모다. 적어도 자녀의 성적은 분석하고 있어야 코치를 할 수 있으며, 넉넉한 정보로 학생보다 조금 앞선다면 자녀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부모의 간섭이 귀찮을때 하는 말이있다, " 내가 다 알아서 할께요!" 이런 반응에 부모는 더 이상 할말을 못하고 그저 막연히 기다리거나, 답답해 할 뿐이다. 오히려 도움을 청하는 학생, 예를 들면, "엄마, AP Calculus 선생이 너무 어렵게 문제를 내서 성적 관리가 힘들어, 지원 해 줄수 있어요?" 이런 학생은 자신의 학업을 어느 정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나, '내가 다 알아서 할께' 하는 학생의 말을 다 믿고 있다가, 학기말에 나오는 성적에 충격을 받고 상담하러 오는 부모님들을 종 종 본다. 11월은 '10주 중간성적표'가 나오는 기간이다. 학부모님들은 평소 잔소리하고 싶은 것 을 참고, 신중한 자리를 마련하여서 엄마, 아빠 두 부모가 함께 모인자리에서 학생과 상담, 토의, 책망, 위로 등 필요한 대화를 함께 할 것을 권한다. 이번주는 매우 분주하였다. 컨설팅하는학생들과 함께 성적 평가를 하여서 그다음의 계획을 세우며, 자신들의 모습을 거울로 보고 대책을 세우도록 하며 학생본인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상담을 하였다. 학과목 하나가 어려워서 힘들어하는 부분은 과외로 지원하도록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시간관리, 방과 후 낭비하는 시간 이 많다는 점이다. 학생들에게 "시험기간에는 facebook 을 잠정 폐쇄하라' 고 주문하면 이에 반항하는 학생은 없었다. 물론, 똑같은 내용을 어머니가 하면 얼굴을 찡그리며 변명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제 삼자이 입장에서 학생들의 생활을 훤히내다 보고 자신들의 성적을 비추어서 하는 말이기에 피할길이 없다는것을 안다. 거의 다 수긍하는편이다. 학생들은 아직 어리고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이기에, 주기적으로 올바른 교훈, 책망, 격려, 등 꾸준한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뿐만아니라, 학생들의 취침 관리도 관찰할 필요가 있다. 방과 후 잠을 자서 8~9시에 일어나 새벽 2~3 시까지 공부 한다면, 학교에서 집중하기 어렵다. 그리고 피곤이 누적되면 능률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시간관리를 잘하여서 방과 후 곧바로 숙제를 하는 버릇이 중요하다. 물론 시험이 몰려서 2~3일 잠을 못잤을 경우 낮잠을 자는 것을 문제로 삼고 싶지는 않지만 이것이 매일의 스케쥴이라면 장기적으로 는 문제가 될수있다. 물론 이상적인것은 자녀 스스로가 시간관리를 잘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부모가 곁을 지키면서 시간 낭비하는 모습이라든지, 학업에 막혀있다던지, 심적인 변경이 있는지 섬세한 관심을 가지고 진단을 하여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들도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운동 하는 학생들은 그 시즌동안 게임있는 날에는 저녁 6시 전에는 집에 오지 못한다. 악기하는 학생들은 밴드 시즌에는 방과후 연습을 주 2회 이상 하며 주말엔 금요일 토요일에는 풋볼 게임이나 밴드 대회 등으로 쉴 틈이 없다. 그외에도 학교 클럽, MUN, FBLA, Yearbook, Newspaper, ROTC, 등 학생들 이 버거워 할 만큼이나 바쁘게 움직인다. 이런과외활동을 하면서 학교 성적을 유지하려면 부모님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2010.11.20. 14:14
생스기빙 주말에 대학원서 마감을 앞두고 랩탑을 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학생들의 분주한 모습을 종종본다. '그래서 내가 미리 미리 원서 에세이 쓰라고 했지'라는 부모들의 아쉬운 충고를 학생들은 잔소리로 듣는다. 하지만 미리 미리 준비하면 얼마나 좋을까. 여름 내내 시간이 있을 때 해두면 정말 여유있게 멋진 에세이를 쓸 수 있을텐데. 미리 원서 준비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었일까요? 학생들과 상황을 이해하려면 이점들이 참고 가 될것이다. 1.부모와 자녀는 어느 대학에 지원 해야할지 갈팡 질팡 한다. 이유는 지망하는 대학과 가능성 있는 대학리스트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에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시간을 끄는 것이다. 혹은 자녀와 부모가 합의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자녀가 가고 싶은 대학 그리고 부모가 원하는 대학이 각기 다르다는 점에서 적지않은 갈등을 격는다. 2. 에세이- 평소 자신의 삶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자신의 짧은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살아온 환경 가족배경 가 관계들 자신의 취향 인생의 목표 등을 심각하게 생각해야하는 점이 매우 부담이 된다는 점이다.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하다. 3. 지원서는 일단 시작을 하면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집중하여서 준비해야 하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대학에서 요구 하는 자신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며 지시문을 잘 따라야 한다는 점이다. 대학에서 요구 하는 것들을 차분하게 준비하는 과정이다. 예를 들면 부모님에 대한 정보는 함께 부모님께서 도와주면 도움이 돼겠으며 교사와 카운슬러 추천서도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준비 하는것. 지원서는 작성 도중 얼마든지 확실하지 않은 내용들이 있다 그럴땐 주변에 도와 줄수있는 전문가 가족 혹은 친구 형 그리고 학교 카운슬러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0월 11월은 대학원서 준비하는데 가장 중요한시기이다. 모범생이라 할지라도 모두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그것은 'Procrastination' 즉 꾸물거리는 버릇이다. 시기상 뒤로 미루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그런데 학생들은 AP 공부 학교 과외 활동 운동 등으로 바쁘다는 이유로 고등학교의 마지막 작업이자 가장 중요한 작업인 대입지원서 작성을 끝까지 미뤄두는 경우가 많다. 절대 뒷 전으로 밀어두어야 할 일이 아닌데도 말이다. 지난 몇 해 동안 학생들을 지켜보면서 가장 정성을 다 쏟아도 부족할 에세이에 있어서도 학생들은 끝까지 미루어서 생스기빙 연휴에야 간신히 정리하는 모습을 여러번 목격했다.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할것없이 마감날짜가 주어지지 않으면 실천에 이르지않는것같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여름부터 시작하여서 대학선정이나 에세이 등을 11월에 UC 지원 하기전 최소한 5번이상의 Essay editing 을 거치는 것이다. (562)802-4655
2010.10.24. 15:26
가을은 SAT시험보는 계절이라고 할수있다. 첫시험은 이미 지난 10월 9월에 치렀다. 대개 새학년이 시작되고 실시되는 첫 시험인 10월 시험은 11학년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유는 AP 과목을 많이 수강하기에 공부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공부 양이 더 많아 지기 전인 학기 초에 시험을 치루는것이 유익하다는 계산에서다. 또 하나의 이유는 여름내내 시험준비를 하였기 때문에 준비 끝에 시험을 치루는것이 12월이나 그 다음 해에 보는 것 보다는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이유에서다. 한편 10월시험에는 마지막으로 응시하는 12학년 생들도 있다. 11학년때 목표하였던 점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학년 가을인 10월 11월 혹은 12월 까지도 시험을 치루게 된다. 이런 상황을 볼때 당연히 10월 시험에는 쟁쟁한 학생들이 시험을 치루기 때문에 시험 점수가 저조한 학생들에게는 10월 시험을 피하도록 권유하기도 한다.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시험계획은 다를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많은 시간을 들여서 준비한 SAT시험에 ID 혹은 계산기를 잊고 가서 낭패를 본 학생들을 보았다. 평소 학교에서 치루는 시험과는 달리 좀더 철저한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다. 이미 10월 시험은 끝났지만 곧 다음 달(11월 9일) 시험을 앞두고 있을 학생들을 위해 미리 준비할 것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SAT 시험을 몇번 치룬 학생들은 시험 절차에 대해서 익숙해 있겠지만 처음 응시하는 학생들에게는 아래와 같은 준비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시험에 관한 참고 상황: - 충분한휴식: 시험보는 주와 바로 전날에는 충분한 휴식할것 - 시험을 다른 고등하교에서 응시한다면 미리 한번 드라브하여서 찾아 가보는 것도 유익함 - 금요일 저녁에 준비할 준비물들. * Admission ticket (시험등록 확인 티켓 컴퓨터에서 직접 프린트가능함) * Official ID * No. 2 연필 3-4개 * 계산기 * 시계 * 물병 1개 마른 간식 (energy bar) chocolate bar - 시험보는 아침: 아침식사는 간단하면서도 담백질있는 음식을 준비 해주며 또한 조금 일찍 일어나서 가벼운 체조나 음악 감상은 맑은 정신으로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해주는 데 도움이된다. 시험장소는 약 15분 정도 일찍 가서 정확한 교실을 알아둔다. 화장실은 미리 가둔다 이유는 시험 중간 휴식시간이 짧기 때문이다. 자리에 앉아서 몇 분 동안 집중 하며 시험에 관한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그동안에 준비 하고 배워온 것들 을 리뷰를 한다. 아주 간단한 준비이지만 참고 하여서 시행착오가 없기를 바란다. ▶562-802-4655
2010.10.17. 16:22
"Mom I am only an average student in this school!" 필리핀계의 현재 11학년 남학생의 솔직한 고민을 엄마에게 털어놓았다. 이번 여름 SAT 학생중 가장 충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이었다. 랩탑에 플래시카드까지 늘 끼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공부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인 학생이었다. 학원 스태프들 모두 그의 노력에는 감탄할 정도였다. 매그닛 학교에 재학중인 이 학생은 사립중학교에서 시험을 통과해서 명문 매그닛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공부에 열이 있는 부모의 지원으로 중학교를 수석으로 졸업을 하였고 아울러 많은 상들을 휩쓴 바 있기에 자신감 있게 고등학교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신입생인 9학년 때부터 시작이 되었다. 늘 선두의 자리를 지키며 달려오던 이 학생은 B C점수들이 나오면서 처음으로 위협을 느끼게 되었다. 아시안 계열의 학생들이 많은 현재의 학교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 되었다. 현실은 그렇다. 공부에 생존경쟁을 하는 문화의 배경으로 자녀교육하는 아시안계의 중국인 한국인 혹은 인도 학생들은 어렸을 때부터 게이트 혹은 매그닛 고등학교 수준으로 강도높은 훈련을 해왔다. 이러한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자신이 얼마나 뒤떨어 진 것을 알 수 있다. 이 학생은 결사적으로 공부에 도전을 했다. 어떻게 하면 A를 받을 수 있나? 하며 생각을 했다. 학원도 한국친구들에게 정보를 얻어서 자신이 원하고 본인의 의지로 학원을 등록하였다. 다른 문화 속에서 공부한 필리핀계의 이 학생과 부모에게는 처음으로 접한 이 상황이 몸시 당황 스러웠을 것이다. 우수한 학생들만 모인 Y학교에서 난생 처음 굉장히 힘든 고비들을 넘어야만 했다. 그러한 가운데 이 학생은 수학이나 과학교실에서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본인이 늘 뒤로 쳐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 이지만 학생들이 더욱 머리가 좋아서 일까?…하며 고민하던중 AP나 Honor class같은 힘든 과목들은 미리 예습하고 오는 이유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중국계 부모 인도계 부모는 어떠한가? 시험 때마다 옆에 붙어서 이끌어주고 밀어준다. 이 학생도 현재 AP과목을 3개듣고 있는데 그중 AP English가 가장 어려워서 엄마를 설득하여 에세이를 도와줄 과외 선생님을 요청했다. 가정 형편이 그다지 풍부해 보이지는 않았지만 외아들이므로 아들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앞으로 지켜보면서 키우고 싶은 학생이다. 지금까지 해왔듯이 Y학교에서 인내와 노력 그리고 전략을 체계적으로 잘 세워서 장학금으로 명문대 입학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2010.10.03. 17:41
미국의 여름 방학은 너무도 길다. 이를 '무작정 노는시간'으로 착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기대하던 방학이 오면 학생들은 놀 계획을 늘어 놓는다. 영화 게임 쇼핑 등 셀 수 없는 즐거운 시간들이 있다. 그러나 부모님들의 감시 없이는 조금은 위험할 수도 있다. 어렸을때부터 이런 문화속에 젖어온 아이들은 여름내내 늦잠자고 밤에는 잠이 오질 않아 늦게 까지 영화 TV 컴퓨터 등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부모라면 모두 이런 고민에 동감할 것이다. 작년 여름 한 남학생이 30분 떨어진 도시에서 여름 방학 프로그램에 등록하러 왔는데 상담중 주 3회 이상오는 것에 벌써 얼굴 인상이 찌그러지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설득 끝에 등록을 해서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엔 학교 외에 공부하는 것이 어색하고 갈등이 있었던 부분이 여러개 있었다. 숙제에 대한 불만 시험공부에 익숙하지 못한점… 익숙해 지는데만 2~3주 걸렸다. 그후 이 학생을 눈여겨 보니 취미를 붙여서 꽤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는 모습에 그렇게 변화되어 열심을 갖게된 동기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는 주변에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깨달은 것들이 있다고 하면서 남은 11학년 동안에 열심히 읽고 외우고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싶다고 답변하였다. 미국 공립학교의 현실은 부모님들이 기대하는 사명감으로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가르치려고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학교와 선생님들에게만 책임이 있지는 않다. 학생들의 태도와 학생 분위기를 본다면 오늘 선생님들에겐 학생들은 휘어 잡을수있는 권위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Honors나 AP 클래스는 그래도 나은 편이지만 일반 학급에서는 황당할 정도로 학생 컨트롤이 힘들다. 고개숙이고 잠자는 학생 만화책 읽는 학생 등 다양하게 한심한 분위기다. 중학교만 하더라도 게으른 교사들은 숙제 조차 별로 내주지 않으며 점검도 게을리 한다. 우리가 다 아는 바이지만 철저한 점검이 없으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학생의 경우 숙제를 안해도 큰 문제를 삼지 않고 여지껏 학교 생활을 하다 보니 그것이 몸에 익숙해져서 여름에 강 훈련이 힘들었던것같다. 집중이 워낙 짧고 산만한 이 사회속에서 우리 자녀들의 여름 방학은 더 없이 중요하다. 몇가지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면 다음과 같다. 1. 가족 휴가 계획(Family vacation plans) 2. 운동 - 수영 테니스 농구 축구 등등. 3. 교회활동: VBS Mission trips Club activities community service 4. 도서실 방문(Library visits): 어린 아이들은 매주 1회 또는 2회씩 도서관에서 책읽고 공부하는 습관. 5. 단어와 읽기( Vocabulary & Reading) 강화 6. 각종 캠프 앞서 소개한 학생은 뒤늦게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긴후 11학년 학업에만 충실할뿐 아니라 ROTC 외 여러 클럽활동도 하면서 의욕적으로 대입 준비를 하고있다. 물론 어머니와의 갈등을 몇차례 거쳤지만 함께 씨름하고 노력 끝에 그에겐 유익한 경험을 얻게된 결과로 본다. 자녀들에게 계획없는 자유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아이들에게 유익하지는 않다. 부모로써 오늘의 위험한 문화 영향권에서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기 위해선 자녀들이 즐거워 하면서 바쁘고 알찬 계획이 필요하다. 바쁜 생활속에서도 늘 앞을 내다보며 자녀들의 대입준비 및 사회인으로의 준비과정에 길잡이가 되는 부모님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리고 싶다.
2010.07.17. 9:43
학원을 경영하다보면 참으로 다양한 학생들을 접하게 된다. 그 중에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우수한 학생들이 있다. 우수한 학생이란 의미는 천재적인 지능을 갖추었다기 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놀라울 정도로 노력하는 학생이란 의미다. 약 5년 전 당시 8학년이었던 중국계 미국인 D군을 처음 만났다. LA 있는 평범한 공립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당시 D군은 8학년에 벌써 SAT 1500점을 기록 교사들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마도 중국에서 공대 박사학위과정을 밟기위해 유학 온 아버지의 철저한 교육철학에서 이 학생도 큰 영향을 받은 듯 싶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늘 충고의 말 즉 "중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에서 성공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며 더 좋은 직업과 위대한 인물이 되려면 남보다 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D군의 아버지는 본인의 아들이 영리하지만 다른 아이들 보다 더 영리하다 생각해 본적이 없다. 다만 남보다 더 노력해야 할 것을 늘 강조했다. 머리가 좋다고 노력을 게을리하는 것이 실패의 모델이라고 생각한 그의 아버지는 두 아들들에게 다른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바쁜 일과를 꼼꼼하게 계획하고 점검하였다. D군은 8학년 때 SAT 1500점을 받은 신기록을 세웠다. 아마 캘리포니아에서는 에서는 8학년 학생중 2번째로 높은 점수로 기록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았다. 부모는 학원등록은 물론 집에서도 치밀히 공부하는 일정을 만들어 다음해인 9학년 때에는 SAT 만점을 받아냈다. 이 역시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연소 만점자로 기록돼 여기저기 인터뷰에 응했던 기억이 있다. 그는 7세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14살 전에 이미 레벨 10을 끝냈다. 운동으로는 쿵후(Kung Fu)와 태권도를 했고 태권도는 검은 벨트(띠)를 취득하였다. 그 외 'Academic Fitness Award' 를 받았고 'Viking Valor Award' 'California's Academics Olympics' 그리고 LA타임스에 의해 가장 우수한 청소년(Most outstanding young man)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가 공부 뿐 아니라 매사 자기가 맡은 일에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였는 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D군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강압적이고 엄한 교육방법보다는 늘 사랑과 격려로 키워왔다. 언젠가는 외과의가가 되고 싶어하는 D군의 꿈은 곧 그의 부모님의 꿈이기도 하다. D군의 교육환경을 살펴 본 것과 같이 자식의 교육과 과외활동을 받쳐주기 위하여 부모님의 헌신과 노력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또한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참고로 이렇게 자녀들에게 사랑으로 격려하며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을 강조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마지막으로 D군의부모는 어머니만을 위주로하는 자녀들의 교육지원을 넘어서 아버지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그의 성공적인 길로 가는 밑 거름이 되었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싶다.
2010.07.11. 10:04
학원을 운영하다 보면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있는데 한국에서 온 지 얼마되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일수록 뭐든지 결과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 사회와 미국의 교육 관계자들은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다. 학생의 능력을 분석할 때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신중하게 보기 때문에 9~ 12학년의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해당 과목들까지도 섬세히 본다. 에세이 역시 각 학생들의 개인적 경험으로서 학생의 자질과 가능성을 파악하는데 일부 역할을 한다. 또 SAT 점수와 내신 성적이 우수하다 해도 과외활동이 약하다면 입시 경쟁이 높아질수록 더더욱 불리하다. 때문에 방과 후 활동 역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몇 년 전 내신과 SAT는 조금 약했지만 전반적인 과외활동과 리더쉽을 집중적으로 강화시킨 결과 NYU에 합격한 H학생의 사례를 예로 들어 보려 한다. H학생은 8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와 한국식 반과 미국식 반 즉 적당히 혼합된 문화 속에서 느긋하게 공부한 터라 SAT와 GPA 점수가 기대에 많이 못 미친 상태였다. 공부를 열심히 파고드는 것도 아니었기에 한국 사고 방식으로 결과만 생각한 H학생과 부모님의 걱정과 노파심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커져만 갔다. 그의 부모님은 골프를 그만 두면 어떨까? 봉사활동을 줄이면 어떨까? 등 공부 이 외의 모든 것들을 끊고 공부에만 집중하는 방법을 추구하였다. 반대로 리더쉽 (leadership)과 창의력 (creativity)이 대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H학생은 아시안으로는 드문 커뮤니티에 영향력 있는 프로젝트에 참가 성공적으로 이끌어간 그 경력을 대입에 효율적으로 나타내었다. 이 학생이 참여하였던 AADAP 이란 지역사회에 청소년 마약을 방지하고 공원과 같은 공공 장소에서의 금연을 법으로 통과시킨 기관이다. H학생은 내신 성적과 SAT점수가 결코 탁월하지는 않았지만 아예 포기하며 의욕없이 공부하지 않고 크고 작은 대외적인 과외 활동으로 미국 명문대에 당당히 합격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살다가 조기 유학을 택해 미국으로 온 대부분의 한국 학생과 부모님들은 택하지 않는 이 경우를 H 학생은 주저 없이 택함으로써 인생에 있어서 값진 경험들과 함께 좋은 결과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셈이다. 물론 결과도 중요하지만 한해 한해 발전해나가는 모습 AP 과목을 하나라도 더 듣는 모습 그리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대입에 많은 참고와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이 곳이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한국이 아닌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 사회라는 것을 빨리 이해하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2010.06.20. 9:26
한국에서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 조기유학한 C군이 미국에서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을 소개할 까 한다. 초등학교때부터 미리 영어공부를 했었다지만 애나하임의 한 학교에 학년을 8학년으로 낮춰 입학할 당시 ESL에 배정됐다. C군은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공부가 너무 쉽다고 생각했다. 하루 수업의 절반이상을 ESL만 공부하니 쉬울 수밖에. 다른 학생들처럼 History나 Science등 힘든 과목을 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학년을 이미 낮춘 상황이였기 때문에 수학을 Pre-Algebra를 한다는 것은 대학 갈때 너무도 큰 타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계획을 세웠다. 7학년과정을 8학년때 한다는 것은 유학생으로써 뒤질 수있는 불리한 점이다. 담당 카운슬러와 만나 수학 시험과 ESL 통과 시험을 요청했다. 시험은 약 두달 후로 정해졌다. 학기중에는 바꿔줄 수 없다는 것이다. 원래는 한학기 끝나도 그 다음 학년 시작하는 8월 이전에 반을 바꿔주는 사례는 없지만 카운슬러에게 전화하고 찾아가기를 거듭한 결과 허락을 받아낸 것이다. 이후 2개월동안 개인교사와 함께 집중적으로 공부해 실력을 향상시켰다. 이 기간에는 영어 Grammar Speaking Vocabulary Essay를 공부했으며 수학은 이미 한국에서 배운 컨셉을 영어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ESL시험을 무난히 통과했고 수학시험에서도 Algebra I 과정까지 통과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기대이상의 성적이었다. 결국 미국온 지 10개월만에 9학년에 진학하면서 일반 영어수업에 수학은 Algebra II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 Geometry는 8학년을 마치고 여름방학동안 수강했기 때문이다. C군이 당시 9학년에 택한 과목은 Biology Honors World History CP Alg 2English CP ARTPE (Soccer)였다. 5주 성적표 성적은 Bio C- History에서 B가 나오는 등 굉장히 어려운 과정을 거치며 열심히 공부했다. 이럴때 너무 늦기전에 반드시 카운슬러와 담당 교사와 상의를 통해서 관심을 보이고 끌어 올릴 수있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 대책으로는 1대1 과외 학교교사의 Office Hours활용 담당 교사의 가르치는 방식과 성적 시스템 등을 충분히 이해해 방식대로 따르며 최대한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World History 교사의 평가는 이랬다. "충분한 시험 공부 리포트 수업시간 참여도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매일 오후4시까지 보충수업을 해주며 이시간에 꼭 올것을 권한다." 방과후 Pick-up 문제가 복잡하겠지만 그때 그때마다 이런 도움들을 다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C군은 카운슬러와 교사의 권유에 따라 Biology Honor에서 Biology CP로 내려왔고 History를 A로 올리며 학기말 성적표에서 B하나 All A로 올렸다. 어떨땐 조금은 무리가 되더라도 대입준비를 위하여 학생에게 적당한 도전감과 목표가 반드시 필요하다. 시작은 약했지만 끈기와 노력으로 놀라운 결과를 거둔셈이다. C군은 그로부터 4년 후인 올 가을 사립 명문대인 NYU 대학에 입학할 계획이다.
2010.06.06. 12:07
AP 시험은 결코 방심하다가 벼락치기로 공부해서 준비 되는 시험이 아니다. AP시험을 쳐본 학생들이라면 이 시험이 학교 학기말 시험준비와는 차이가 나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공부 내용 학습량 그리고 시험치르는 시간 부터 차이가 난다. 필자는 매 해마다 경험하는 것이지만 학생들을 가능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주는 것이 늘 씨름하는 숙제다. AP수업과 시험을 위해서 학생들에게 미리 미리 그리고 꾸준하게 공부할 것을 조언을 하였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 3~4 주 전에야 긴장을 바짝하고 시작한다는 점이다. 그 것을 아는 교사들도 미리 AP 시험 공부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3월 후에야 겨우 학생들에게 많은 과제를 주곤한다. 올해도 안타까운 케이스들이 있었다. AP 시험 자체가 대학수준임으로 그리 단순하지 않다. 만약 시험이 객관식이라면 부담이 훨씬 줄어들터이지만 Es에세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보통 학교 시험은 30분~1시간이지만 AP시험은 3시간이 넘는 시험이라 연습하는 것 자체가 힘든 과제이긴 하다. 모의고사 치루 게 하는 것 그 자체가 학생들과 씨름하는 부분이다. 아마도 지난 몇 주간 함께 잠을 이루지 못한 부모들은 많이 동감하시리라 믿는다. 그럼 현재 9학년 10학년 학부모들에게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자녀들의 AP 준비를 위하여서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데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한다. AP를 몇 개 하느냐도 중요하고 또 어떤 과목들을 택했으며 어떻에 준비 할수 있을까도 모두 중요하다. 주요 AP과목은 AP English AP Calculus AP US History AP Chemistry AP Physics AP Spanish (foreign language) 등이 있는데 이 과목들 중 명문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최소한 3개 이상은 택하게된다. (AP 과목을 많이 한다고 학생에게 유리하지는 않다 이점은 반드시 신중한 상담과 고민 끝에 결정 해야 할 점. 전 기사들을 참고 바람) 분명 여름에 해야할 숙제들이 있는데 언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학생들은 여름 내내 놀다 개학하기 1~2 주 전부터 시작한다. 짧은 기간에 끝낼수 있는 학생들이 있지만 미리 계획을 세워서 시작해 줄 것을 권한다. 그리고 AP 공부는 혼자 터득하며 읽여야 할 내용이 많다. 하지만 조금 게으르거나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조금의 도움이 필요하다. 책과 공부 자료들을 미리 구하는 일 그리고 방학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다. 올해도 3월과 4월에 AP 과외를 문의하시는 부모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AP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강사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3~4월이면 이미 실력있는 강사들은 스케쥴이 다 차있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자녀와 충분한 대화와 준비교육이 필요하다. 구입해야 할 자료들을 구입하며 계획을 세울 것을 권한다.
2010.05.16. 17:03
" 최소한 UCLA는 될 줄 알았는데 저희 가족은 실망이 큽니다. 특히 우리 아들이 너무 좌절 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물론 다른 UC도 좋은 건 알지만 이럴 줄 알았다면 과외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여름내내 대학 리서치 인턴십에 참가하지 않았을 거예요. " 지난 3월 이렇게 물어오는 학부모들에게 어떤 답변을 해주어야 할지 참 암담 했다. 올해 UC에만 지원한 학생들은 안타깝게도 너무나도 충격 스러울 정도의 실망을 체험했다. 특히 UCLA나 UC버클리 합격을 자신했던 학생들 중에서는 더욱 그랬다. 아예 아이비리그 대학 중 몇 게에만 지원하고 2개 UC를 백업 대학으로 생각했던 학생들은 올해 참담한 기분을 경험했다. 별로 기대 하지 않았던 대학에서 불합격 통지서를 받는 다면 그저 "아 안됬구나 역시 내 실력이 못 미쳤구나" 하겠지만 너무도 기대했던 대학에서의 불합격은 굉장한 실망과 좌절감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간혹 학생들이 자신의 프로파일과 별로 맞지 않는 대학에 지원했다가 실망하는 경우를 본다. 대개 자신들의 경험 이웃친구들에게 들은 사례 학교 선생들에게 대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받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대학 지원시 1. Start Early: 9월에서야 대학 원서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있다. 물론 혼자한다고 미루다가 학교시작하고 가장 바쁠때 서야 시작하는 것은 지혜롭지가 않다. 11 학년 AP시험이 끝날때 쯤(5월 중순이후) 시작하는 것이 여유롭다. 2. College Search: 앞서 소개된 사례와 같이 대학 선정과정에서 본인의 실력을 과대평가해 톱 아이비리그에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원대학 리스트를 뽑아야 한다. 3. Essay: 학교 영어수업에 쓰는 글이아니다. 대학에서는 학생을 알기 원하며 직접 만나서 학생을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에세이로 학생의 여러 면을 보기를 원한다. 그러기에는 자신의 그동안의 짧은 삶에 관한 어떤 점을 쓸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지금부터 시시 때때로 생각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Procrastination 매 해 학생들과 씨름 하는 것이다. 대입지원서 전문 스탠프는"Soo he has not turned in his essays on time and he canceled the appointment without notice!" 올해도 필자는 어머니들에게 이런전화 를 여러번하였다. 물론 12 학년이면 책임감있게 알아서 할것같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늘 경험하는 것이지만 학생들은 잘난척하며 부보님이 자녀에게 " 대학원서는 잘진행하고 있니" 라는 질문에도 펄쩍 뛰면서"Don't worry I know what I am doing! " 짜증스레 반응을 한다. 그런데 현실은 학생들의 뒤로 미루는 습관 때문에 부모의 간섭이 필요하다.
2010.05.09. 8:05
"Hello Mrs. Yoo I have a good news to share. It's a really really good news! I got accepted to YALE! I wanted to thank all of you for helping me accomplish this goal!" 지난 한 주는 나에게 너무도 가슴이 벅찬 주간 이었다. 지난 일년동안 한 마음으로 대학입학을 위해 함께 준비했던 학생들로 부터 기쁜 소식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SAT 공부 는 물론 내신성적과 과외 활동등 모든 Academic Record를 잘 관리하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도록 하기 위해 상담을 비롯한 모든 아낌없는 지원을 했던 스테프진들과 학생본인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그 결실을 보는 시간이 되었다. 물론 실력이 좋아서 아이비리그나 UC Berkeley/UCLA에 입학한 학생들에게도 축하를 하지만 정작 나를 감동시키는 것은 실력이 약했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UC에 합격한 일이다. 정말로 반갑고 고마왔다. 그 많은 학생들 중에 오늘은 이번에 YALE에 합격한 한 학생을 소개 한다. 중국인 2세인 지아루라는 이 여학생은 현재 옥스포드 스쿨 12학년 학생이다. 이 학교는 애나하임 교육구에서 유일하게 시험을 치뤄서 들어가는 좋은 학교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예일에 입학한다는 것은 정말 칭찬할만한 일이다. 지아루는 공부는 물론 매사에 열심과 성실로 노력 하는 학생인데 그 뒤에는 항상 도움을 주는 부모가 있었다. Jialu의 부모님은 교육수준이 굉장히 높았으며 언제나 자녀의 옆에서 돕고 함께 준비해 주는 모범적인 부모였다. 또한 학생 자신도 모든 방면에 뛰어나고 활발한 학생이다 . SAT I 과 II준비는 철저하게 10학년을 마친 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작했으며 그 결과 만점에 가까운 2360점을 받았다. 중국어에 능통했고 AP 과목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과외활동으로는 학교내에서 리더십 FBLA 오키스트라 그리고 학교 대표 수영선수로 활약했고 대학 입학원서도 철저한 준비로 대처했다. 사실 지아루보다 SAT 점수및 학력에서 더욱 월등한 실력을 갖춘 학생이 예일에 합격하지 못하는 케이스를 자주 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합격한 것은 학교내에서 뛰어난 리더십 원만한 성격과 웅변실력 그리고 입학원서와 에세이가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본다. SAT 점수가 만점이 아니라고 혹은 2200이 넘지 않는 다는 이유로 미리 명문대 입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결과가 나올때 까지는 모르는 일이므로 끝까지 열심히 SAT 및 GPA 관리에 신경쓰고 결과는 나중에 기다리라는 것을 꼭 당부하고 싶다. 현재 11학년 학생들은 나머지 10주 정도 남은 학과 공부와 SAT II 준비 그리고 AP 준비에 굉장히 바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서서히 생각하고 계획해봐야 하는 것은 대학지원서다. 어느 대학에 그리고 몇군데에 지원 할것인가를 지금부터 서서히 준비하고 계획하는것이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수 있고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2010.05.02. 21:48
여전히 많은 한인학부모들 그리고 학생들까지 대학들에서 운영하는 조기지원제(Early Deicision)에 대해 불확실한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11월 마감에 맞춰 대학지원준비를 서두르는데 주저하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조기지원제의 장점도 많지만 그에 대한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한 예로 조기지원제를 이용하는 큰 이유중 하나는 일찍 지원하는 만큼 합격여부 결과도 일찍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어 크리스마스 전에 대학진학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반대로 대학에서 '불합격(rejected)'또는 '심사연기(deferred)'결과가 나온다면 연말까지 손놓고 있던 엄청난량의 지원서 준비를 그제서 다시 시작해야 부담이 따른다. 조기지원제 특히 Early Deicision의 합격률이 정규지원제 합격률보다 높은 것이 서둘러 지원서를 준비하는 또다른 큰 이유다. 칼리지보드 발표에 따르면 존스홉킨스 대학의 전체 합격률은 27% 정도다. 그런데 Early Decision 지원자 995명중에서는 500명이 합격했다. 50%이상의 합격률이다. 이 밖에 수많은 소규모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이 높은 조기지원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자칫 학부모나 학생들이 이러한 통계만 보고는 조기지원제로 지원하는 것이 더 합격에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어느 대학입학사정관들에게 묻더라도 대답은 한결같을 것이다. Early Decision에서 합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해당 대학과 잘 맞는 학생이라는 충분한 증거를 입학지원서를 통해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규지원제에서도 합격할 정도의 충분한 GPA 시험성적 에세이 과외활동 내역이 아니어서는 조기지원제에서도 역시 합격을 보장받기는 힘들 것이라는 의미다. 그렇다면 왜 조기지원제를 이용해야 할까. 고교생들은 가능한 일찍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늦어도 11학년을 마친 후 여름방학에는 대학들을 돌아보고 입학사정관들과 얘기도 나누면서 자기와 맞는 대학인지를 따져보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대학을 선택할 수 있고 또 일찍 지원과정을 마칠 수 있는 것이다. 올해 대학지원작업을 도와준 한 학생이 있다. 12학년에 진학하기 전 여름방학때 만난 이 학생은 GPA나 시험성적 지망전공 등 여러 조건을 보았을 때 컬럼비아대학 Ealry Decision에 지원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학생으로 하여금 열심히 에세이를 준비하게 해서 조기지원하도록 했는데 컬럼비아 대학에서 온 답은 실망스럽게도 'deferred'였다. 학생은 물론이고 옆에서 지원했던 필자까지도 매우 실망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 학생은 거기서 절망하지 않았다. 다시 학교 교사들과 카운슬러 교장에게 추가로 추천서를 부탁해 대학으로 하여금 얼마나 자신이 컬럼비아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하는 지를 증명했다. 그리고 그 결과 올 봄 그는 컬럼비아로부터 마침내 합격통보를 받아냈다. 여기서 deferred와 waitlisted의 차이를 볼 수 있다. 정규지원에서 대기자에 오른다면 운좋게 합격하더라도 여름학기 입학으로 연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조기지원제에서 deferred된 후 합격된다면 가을학기 입학을 보장받는다. 단 조기지원은 해당 대학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할 때만 이용하도록 하자.
2010.04.18. 8:59
11학년 학생들은 그 11학년 때 어떤 자세로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서 대학 입시가 많이 좌우하게 된다. 현재 11학년 학생들은 대학 진학이 먼 내년이 아닌 올해안에 마감된다는 사실에 조금은 긴장하고 있을 것이다. 멀게 느껴지는 대학 진학에 방심하고 있다가 여름이 지나서 8월~9월에 준비하려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다 굉장한 혼란을 겪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공부 뿐 아니라 모든 일들이 미리 계획하고 그리고 계획한데로 늘 여유있게 일들을 처리할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당연한 이치다. 그러나 여유있게 계획을 하는 것을 떠나서 대학에 대한 정보를 몰라서 또는 자신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여서 너무 높은 대학에만 지원하여서 모든 대학에 낙방하고 결국 커뮤니티 칼리지에 가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또한 반대로 잘못된 정보와 대학 입시에 대한 자신이 결여되어서 쉽게 포기하는 경우도 보게된다. 11학년때 10학년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계속 열심히 해서 대학 선택을 조금 높이 잡을 수 있는 반면 10학년 내신 성적이 약한 학생은 낮게 잡는다. 어떤 학생들은 10학년 내신성적이 약하기 때문에 대학을 아주 낮게 잡기도하고 아예 포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준을 바탕으로 여러 리서치와 정보수집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쉽게 포기하거나 대학 설정을 아주 낮게 잡기도 한다. 이번 주에는 남미에서 중학교때 미국으로 이민 온 학생의 사례이다. 이 학생은 8학년 때 부터 미국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고등학교는 공부를 많이 시키는 수준이 있는 학교에서 공부하느라 910학년 때에는 Honor Class를 하나도 이수하지 못했다. 11학년 때 AP Spanish와 AP Calculus를 하였고 12학년 때도 AP과목 쉬운 과목을 2개정도 이수를 했다. 그리고 과외 활동은 거의 백지상태였고 운동을 한 가지 하였다는 것 외에는 없었다. 내신 성적은 3.6에다 SAT I은 1450에서 열심히 공부를 해서 1800대 이상으로 올렸다. SAT II는 Math2C 650 Spanish 750이었다. 이렇게 해서 이 학생은 UC 샌디에이고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다. 독자들도 알다시피 UC샌디에이고란 대학은 경쟁률이 매우 높은 학교중 하나다. 그러나 이 학생은 감격스럽게도 입학허가를 받았고 학생 자신도 이렇게 입학허가를 받았다는 것에 본인도 굉장히 고무되어있었다. 만약 이 학생이 자신이 Honor Class를 택하지 않았고 성적이 뛰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예 맨 처음 부터 포기 하였거나 기준을 낮게 잡았다면 UC San Diego에 입학허가를 받는 영광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11학년때 그리고 12학년때 열심히 노력을 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표현이 이 학생에게 어울리는 표현같다. 지금부터 열심히 College Application을 위해서 준비하면서 남은 학기에 최선을 다하여서 대학 설정을 할 때 목표를 자신있게 준비를 해야겠다. 혹 망쳐버린 학기가 있다면 그것에 연연하지말고 앞으로 남은 학기에 열심을 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지금이라도 그 뜻을 정하고 포기하지 않고 부지런히 남은 학년에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의 자녀들에게도 길이 열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562)802-4655
2010.03.07. 12:33
시험기간 중 보통 학생들의 태도는 시험을 잘 본 날과 그렇지 않은 날로 확연히 갈린다. 시험을 잘 본 날은 부모님이 물어보지 않아도 선뜻 나서서 광고를 하며 다니고 망친 날은 오만 가지 인상을 쓰며 부모와의 대화를 피하기 때문이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혹여 시험에 대한 여러 가지 것들을 물어보진 않을까 노심초사 하기도 하고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먼저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 부모들은 이러한 자녀들의 행동이 그들의 작전 중 하나라는 것을 유머로 받아들이는 덕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마냥 놔두라는 것은 아니다. 시와 때를 잘 정하고 계획해서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9학년인 A학생은 성적이 상위권에 속하는 착실한 학생이다. A 학생은 공부에 관해 엄마가 물어보는 질문에 조목 조목 대답하는 것을 싫어하였다. 그는 엄마가 물어볼 때마다 혼자 잘 알아서 하고 있으니 참견하지 말라는 태도를 늘 가지고 있었다. A는 엄마가 자기에게 너무 간섭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였고 때문에 질문에 답하는 것을 거부하였다 엄마는 한참 사춘기인 아들에게 그의 주관을 존중해 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힘든 과목은 미리 미리 이야기 하라는 등의 자녀에 대한 관심 또한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1/4분기 성적표를 받아보았을 때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성적이 B 와 B+ 그리고 쉬운 과목인 PE Health 에서만 A를 받았기 때문이다. 중학교 내내 전과목 A를 받았는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 점수가 하락했을까? A학생은 두뇌가 명석하여 중학교 공부 정도는 벼락치기를 하여도 충분히 A를 받을 수 있었는데 고등학교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Biology H 그리고 Algebra II 등 고등학교 level은 만만치 않았고 A학생은 공부에 시간을 투자해야 만 했다. 참고 기다리던 부모는 1/4분기 성적을 가지고 교육전문가와 상담을 하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웠다. A학생의 실력이 모자란 부분을 세밀하게 진단해서 계획을 세웠다. Biology와 Alg II는 시험 공부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결론과 대책을 세웠고 쉽다고 생각한 English는 소홀히 공부한 것을 지적과 함께 반성하도록 했으며 Spanish II는 선생이 너무 못 가르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서 대책을 세웠다. 이렇게 해서 A학생은 조금 겸손한 자세로 부모의 간섭을 받아들였으며 엄마는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였다. 두 번째 Quarter 에서는 점수를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시험공부 extra credit을 모두 동원하고 final 공부는 장 시간을 투자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거의 95%이상의 final 시험 점수 덕에 B+ -> A로 향상 된 과목이 2개정도였다. 엄마는 끊임없이 아들에게 할 수 있음을 심어주었고 고등학교에서의 첫 걸음에 적응하는데 함께 씨름을 했다. 2학기 때는 맨 처음부터 높은 학점을 유지하며 끌어올리는 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가끔씩 일깨워줄 것을 당부했다. 9학년 성적부터 대학 준비라는 것을 현실 파악해 줄 필요가 있다. ▷(562)802-4655
2010.02.13. 23:27
12학년 남학생을 자녀로 둔 어느 어머니가 상담을 하러 와서 하는 말이 '빨리 대학에 갔으면 좋겠다! 미운 짓만 골라서 하는 것이 눈에 거슬린다'는 것이었다. 문제의 골치 아픈 아들은 중국계로 필자의 학원에서 10학넌 때부터 SAT I & SAT II 시험준비를 했으므로 잘 아는 학생이다. 꽤 착실한 학새으로 알고 있었는데 집에서는 어머니와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이 믿기 힘들었다. 어머니 눈에는 빈둥빈둥 놀면서 12학년 2학기가 되어서 공부할 생각은 안하고 학교 행사다 클럽이다 하여 밖으로만 다니는 것이 매우 거슬릴수 밖에 없었다. 대만에서 공부한 이 어머니는 철저한 유교 사상을 가진 데다 학창 시절 매우 모범생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부모님에게 잔소리를 들어 본적도 없었고 도덕적으로도 손색이 없었고 굉장히 가정적이고 건실한 사람이었다. 사실 상담을 통해 이야기를 나눈 바에 의하면 온갖 정성과 헌신으로 키워 온 아들은 공부도 잘하고 SAT 2360 뿐만 아니라 GPA도 거의 4.0이고 상담을 해 주는 본인이 생각해도 이 학생에게는 별 문제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어머니 입장에서 볼 때 학교 연극 클럽에서 활동하랴 여러 행사에서 관련된 파티 준비 하랴 친구들과의 잦은 전화통화 등 모든 활동이 마음에 들지를 않았다. 또한 가끔씩 공부를 할라치면 음악을 너무 크게 틀어 놓고 공부를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더군다나 의사 아버지 밑에서 성장한 자신의 아들이 호텔 경영학 진학을 꿈꾸고 있다는 사실도 어머니 마음에는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어머니는 전혀 상상해 보지도 못했던 것이었고 마음에 차지도 않았다. 자신이 자라왔던 상황과는 전혀 다른 자신의 자녀가 이해가 되질 않았고 이런 문제로 아들과 굉장한 갈등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필자를 찾아온 것이다. 나는 이 어머니에게 전문 상담가와 상담하기를 권했다. 상담을 마치고 나를 찾아와서 하는 말이 내 아들에게만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많은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자신이 살아온 세대와 자기의 고정 관념으로만 자식을 보아왔고 기대했던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자신이 자라온 문화와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자녀와의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사람마다 각각의 취향과 가치관도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그 이후 이 어머니는 자녀와의 갈등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이로인해 아들과의 갈등도 현명하게 극복 하셨고 그의 아들은 지금 명문 코넬대학 호텔경영학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대학 2학년이 끝난 여름에는 뉴포트에 있는 유명한 호텔에서 인턴십도 했다. 어머니가 기대했던 의대는 아니지만 본인의 취향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서 공부하고 즐겨 일할 수 있다면 감사한 일 아닌가 생각한다.
2010.02.07. 14:53
첫 학기말 시험이 끝난 후에 이제 한숨 돌리고 숴야지 하는 것이 학생들의 바램일 것이다. 현재 9학년 10학년 학생들은 얼마든지 그럴수 있다. 하지만 AP 과목을 최소한 3~5개씩 수강하고 있는 11학년 학생들은 학기말 시험이 끝난 뒤에도 곧바로 공부가 시작된다. 봄학기는 방심하지 말아야 하는 때이다. 그런데 현실감각이 아직 둔한 학생들 주변에 아직 별로 음직임이 없는 환경속에 있는 학생들은 그저 막연하기만 하다. 그저 AP시험은 학교에서 준비하는대로 학교 성적만 잘 유지하면 될 것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엄마 나 AP시험 준비 따로 할 필요 없어. 학교에서 하는 것으로 충분히 커버가 돼!" 하면서 어머니의 입을 막는다. 이렇게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맞이하는 결과는 너무 실망스러울때가 많다. 그래서 지금 학부모님들은 미리 준비를 하되 자녀 학교성적 AP과목 수준 담당 교사의 실력와 과거 AP통과율 등을 충분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일단 학교가 매그닛 고등학교이거나 명문 사립고교 API높은 학교에 해당이 된다면 워낙 탁월한 학생들과 후원하는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아마도 AP 성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학교 자체에서도 신경을 쓴다고 본다. 하지만 학교 등급이 낮은 동네에서 AP시험 통과비율이 낮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일단 학생들의 실력과 열성이 떨어지며 부모의 관심도도 낮을 것이라 예상된다. 부모님은 이런것을 참고 하여서 자녀의 AP 준비를 어떤 방법으로 할것인가에 대한 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2월은 새 학기를 시작하기에 학생들은 느슨하며 교사들도 진도를 느리게 나아간다. 이럴때 AP 모의고사를 치룰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AP 과목이 많으면 하루에 모의고사 한과목 이상 치루는 것은 무리이다. 그러기에 미리 공부 스케즐을 학생과 함께 계획할 것을 권한다. 2학기부터는 교사에 따라서 AP시험문제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결국 AP 시험공부를 하는 동시에 클래스 성적을 높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조금씩 AP 문제를 내주는데 이 수업에만 충실해도 AP 시험준비는 저절로 된다고 볼 수 있다. 5월과 6월에는 또 한가지 명심해야 하는 것은 AP 과목과 매치되는 SAT II 준비를 놓쳐서는 않됀다. AP 시험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는다. 미리 계획해서 3월부터는 적어도 4주 이상의 시험준비를 해주어야 한다. 처음 해 보는 것이라서 생소 하겠지만 부모님들이 미 리 계획해서 학생들에 게 코치한다면 큰 유익이 될 것이다. 필자는 11 학년 학생들에 필자는 늘 이런식으로 격려를 한다 " Sally think about it the next 5 months will be the most important deciding factor to your future ! Can you focus and put in best effort? It is only 5 months? That is not that long" " 쌜리 지금부 터 5개월은 너의 인생을 좌우 할수 있는 너무도 중요한 시기이다. 어떻에 공부 하느냐에 너의 미래가 달려있다. 5개월은 그렇에 긴 시간이 아니란다!"
2010.01.31. 14:57
2년 전 팔로스 버디스 고교에 다니던 한 학생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 학생의 경우 10학년때 첫 AP과목으로 유렵사(European History)를 택하였고 성적은 두 학기 모두 C를 받아서 GPA가 많이 내려간 상태로 11학년을 맞이 하였다. 이미 10학년 때에 받은 AP성적으로 GPA가 많이 내려갔기 때문에 11학년는 성적을 좀 올리기위해 상담을 요청하여 왔다. 첫 만남 후 먼저 제안한 사항은 과목 담당교사를 찾아가서 상담해 볼 것을 권유했다. 보통의 경우 많은 AP유럽사 선생님들은 5월에 있는 AP Test에서 3점이상의 점수를 받을 경우 학교 성적을 올려주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다른 학생들의 사례들을 통하여 익히 보아왔기 때문에 직접 전화를 하고 담당 선생님을 찾아갔다. 다시 말하자면 GPA는 나쁜데 AP Test에서 3점이상을 받을 경우 이를 인정하여 C를 B 심지어 A로까지 올려주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10학년이 지나고 11학년에 재학 중이었는데 과연 10학년때의 성적을 올려줄 것인가가 관건이었다. 얼마 후 학생과 어머니가 찾아와서 AP Test를 보겠다고 했고 예상했던 대로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성적을 조정 할 수 있었다. 이 학생의 경우 11학년 한 해에 AP US AP European History를 한꺼번에 봐야 해서 고생을 했지만 모두 3점 이상을 얻었기 때문에 노력의 댓가는 컸다. 만약 이같은 상황에 있는 학생이 있다면 좌절과 실망을 겪었을 것이며 학생에 따라서는 부모에게 끝까지 감추고 말도 못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을 많이 봐왔다. 또한 이같은 실망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다른 과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상실하여 공부에 대한 의욕 또한 저하될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다그치지만 말고 자녀들이 부모에게 고민을 말 할 수 있도록 관계를 잘 맺어두는 것이 필요하다. AP Test는 'Advanced Placement Test'의 약자로 과목의 수준은 대학 수준이므로 그동안 학생들이 배워왔던 고등학교의 수준과는 차이가 있다. 특별히 역사과목인 AP European Test는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분량의 자료들을 읽어야 하고 또한 에세이도 자주 많은 양을 써야 하므로 노력 뿐 만 아니라 시간 또한 많이 요구되는 힘든 과목 중의 하나이다. 오늘 소개한 이 학생의 경우처럼 11학년 한 학년이 다 지난 후에 올려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포기치 말고 차근 차근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한다면 좌절과 실망 보다는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길 것이다. 크리스 마스 시즌이다. 여기 저기에서 선물을 사고 고르는 많은 사람들의 분주함이 느껴지는 계절이다. 받은 그 어떤 선물보다도 나자신과 부모님들에게 자신의 노력의 결과로 얻은 성적만큼이나 값진 선물은 없을 것이다. 유수연 원장 / 게이트웨이 아카데미 ▷(800)989-SAT1 (562)802-4655
2010.01.02. 20:41
지금부터 40년 전 서울 변두리의 한 초등학교로 전학을 간 학생이 있었다. 첫날 그 학생에게 주어진 학급 번호는 103번이었다. 그 후로도 세명의 학생이 더 전학을 와서 그 학급의 번호는 106번 까지 진행되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학생의 학급 번호가 106번이라는 것은 학생 수가 106명이 된다는 것으로 요즘 보통 초등학교의 한 학년 수와 맞먹는 숫자다. 2008년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경제위기는 교육계도 피해갈 수가 없었다. 캘리포니아의 교육예산은 최근 몇년간 계속 삭감되어 지난 2월 116억달러를 삭감한데 이어 7월에 시작된 올 회계연도에는 61억 달러를 삭감했다. 이와 같은 교육예산의 삭감은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시스템을 뿌리채 흔들고 있다. 지금 캘리포니아 곳곳의 주립대학들에서는 한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등록금 인상으로 인한 대규모의 과격한 항의 데모가 벌어지고 있으며 각 교육구에서는 교사 해고와 학급당 학생 수의 증가 예체능및 영재 프로그램 등이 축소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재정난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각 학교와 교육구에서는 재원마련을 위한 여러가지 구상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계획은 곧 각 가정의 부담으로 이어져 아이들은 여러 가지 명목으로 펀드레이징 아이템을 학교에서 부지런히 가져오고 있다. 또한 학교의 스포츠 팀과 예체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도네이션 요구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눈에 띄게 변한 학교의 모습 중 하나는 학급의 인원 수가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인건비 절감을 위한 대규모의 교사 해고는 학급당 인원 수를 증가시키고 있다. 엘에이의 한 6학년 영어교실에는 50명의 학생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 책상 또는 바닥에 앉아 있으며 선생님은 수백명의 에세이를 검토하여야 한다. 1996년 캘리포니아는 학급당 인원 수를 축소 제한하는 획기적인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제정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킨더에서 3학년까지의 학급 인원은 20명 이하로 제한되며 일년에 일인당 $1071를 받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현재 많은 교육구에서 이러한 원칙은 더 이상 지킬 수 없는 옛 이야기 거리로 변하고 있다. 저학년의 학급당 인원은 20명을 훌쩍 넘어 거의 30명 수준까지 허용되고 있다. 개개인의 학습 능력과 발달과정을 고려하고 학생만이 아닌 가정과의 소통을 중요시 해야 하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에게는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예체능 교사나 스탭들의 해고 역시 그들이 하던 업무를 각 교실의 선생님들이 떠 안게 되어 업무량이 대폭 늘어났다. 이러한 학생 수의 증가와 업무량 증가는 자연히 교육의 부실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아무리 "20명의 학생도 능력 없는 선생에게는 과한 인원이며 훌륭한 자질이 있는 선생에게는 30명의 학생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있다 하더라도 지난 13년간 지켜왔던 캘리포니아의 교육은 뒷걸음 쳐 진 것이 분명하며 개별적인 학습과 특별한 신경을 써 줘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다. 미국에 계신 한국분들의 대부분은 보다 개선된 교육환경을 염두에 두고 이주 하신분들이며 한국의 교육환경과 가장 쉽게 비교되는 부분이 학급의 인원수였을 것이다. 위에 예로 든 100명을 넘는 수준은 아닐지라도 부모님의 학습 환경에서는 560명이 일반적이었을 것이다. 교육에는 여러가지 중요한 요소가 많지만 학급 인원수만을 놓고 비교하자면 이제는 미국의 환경이 더 이상 한국보다 우월하다고 볼 수 없다. 모두에게 힘들었던 2009년이 끝나가고 있다. 해가 바뀐다 해서 캘리포니아가 재정적자에서 벗어난다는 보장은 없으나 그래도 경제위기가 점차 해소되고 교육환경도 보다 좋아질 거라는 희망을 걸어보고 싶다. 계속 발달하고 있는 교육 방법과 학교와 학부모의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의 자녀에게 개선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714)680-0999
2009.12.26.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