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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주택값 여전히 '버블·과소평가'

Los Angeles

2011.01.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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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7개 메트로폴리탄 지역 중 일부 지역의 중간 주택가격은 여전히 버블이 있거나 과소평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CNN머니닷컴은 부동산 활황기 였던 2006년 메트로폴리탄 299개 주요 도시의 중간 주택가격 조사치와 2010년조사치와 비교해 보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중간 주택가격이 23만2000달러인 뉴저지주의 애틀랜틱시티가 여전히 정상 부동산 시장의 매매가 보다 30.2% 정도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워싱턴주의 웨나치시(28.9%)와 뉴저지주의 오션시티(26.6%)가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중간 주택가격이 12만9700달러를 기록한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시는 정상 주택 매매가의 -41.4%정도 저평가돼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플로리다주의 베로비치시(-39.8%) 캘리포니아주의 머세드시(-37.7%)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주택가격이 과소평가된 도시에 캘리포니아 소재 도시 머세드 바예호 모디스토 스톡턴 등 4곳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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