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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장의 투자백과] 신년 포부

Los Angeles

2011.01.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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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장/탑 프로퍼티스 대표
많은 사람들은 새해를 맞게 되면 새로운 다짐을 하거나 계획을 세운다. 담배나 술을 끊겠다는 다짐이 될 수도 있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을 다지겠다는 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승진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기도 하고 로토 당첨을 꿈꾸기도 한다.

어떤 의미에서건 새로운 목표를 세우거나 꿈을 꾼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플러스가 된다는 생각이다. 가장 쉬운 비유로 운동 선수들이 경기를 할 때는 항상 목표점이 있다. 육상선수라면 결승 지점이 목표점이 되고 축구선수라면 상대편 골대가 목표점이 된다. 풋볼선수라면 상대편 진영 터치라인이 목표점이 되고 골프선수라면 홀이 목표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목표점이 있기에 선수들은 목표점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경쟁하게 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고등학생이라면 가고 싶은 대학이 있기에 공부를 하게 되고 대학생들은 원하는 직장이나 직업이 있기에 자신을 다듬게 된다.

이처럼 목표나 꿈은 인생을 자극하고 자신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도록 채찍질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목표나 꿈이 없는 인생은 암울하다. 목표나 꿈이 없는 사람은 열심히 살만한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하루를 그저 살아갈 뿐 현 상황에서 더 나아지고자 하는 욕구가 없다. 그리고 살아가는 재미 조차 느끼지 못한다. 그러기에 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그저 밥 먹고 숨 쉬는 데 그칠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것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나 꿈을 잃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많다. 목표나 꿈을 가져야지 하면서도 어떤 꿈이나 목표를 가져야 하는 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너무 막연한 목표를 세우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독자들에게 하나 제안하고 싶다. 올해에는 2000년대 들어 두번째 10년을 시작하는 신묘면에는 일단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하나 정할 것을. 내 집을 장만하기 위한 시드머니가 되도 좋고 적은 돈이나마 올해는 얼마를 모아보자는 계획도 좋다. 이러한 목표들이 하나둘씩 모여지고 이뤄지면 어느 새 성공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문의: (323)235-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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