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3월 11일 글로벌 취업박람회 참가업체-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적 감각 가진 금융인재 선발

New York

2011.03.07 16:0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오는 11일 막을 올리는 글로벌 한인 취업박람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투자전문 그룹 미래에셋이 참가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글로벌 박람회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금융 인재를 찾아 나선다. 마케팅, 세일즈, 오퍼레이션 등 3개 부문 직원을 모집한다. 신입·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며 5~10명 정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재들은 맨해튼에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주법인에서 일하게 된다.

한국의 투자전문 그룹 미래에셋의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은 물론 홍콩·브라질·중국·인도·영국·베트남에 이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자산운용사로서 세계로 발돋움 하기 위해 일찍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한 결과다. 미국법인은 2008년 뉴욕 맨해튼에 설립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엔 한국 운용업계 최초로 미국 내 투자자들을 위한 ‘미래에셋 디스커버리펀드’ 시리즈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자산 운용 규모는 2010년 12월 기준으로 약 530억 달러에 이른다.

김동희 기자 [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