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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성 신임 LA총영사…일본 영사관 방문 위로

Los Angeles

2011.03.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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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성 LA총영사는 16일 오후 주LA 일본총영사관(총영사 주니치 이하라)을 방문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과 정부에 대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총영사관측에 따르면 신 총영사는 이날 주니치 이하라 일본총영사에게 한인 커뮤니티와 한국 정부를 대신해 "일본국민의 의연한 대처 모습을 보면서 빠른 시일안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하라 총영사는 "LA한인커뮤니티에서 성금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한국 정부의 신속한 붕산 지원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날 일본총영사관 분위기가 매우 침통했었다고 전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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