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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한 사랑의 기도회…MD교협, 22일 그레이스 감리교회에서

Washington DC

2011.03.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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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해 워싱턴-볼티모어 일원 한인사회에서도 구호활동이 한창이 가운데 메릴랜드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동식 목사)가 일본을 위한 사랑의 기도회를 개최한다.

교협은 오는 22일(화) 오전 11시 엘리컷시티 소재 그레이스 감리교회에서 ‘일본을 위한 사랑의 목회자 연합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회협의회는 각 교회별 또는 협의회 차원의 재난 성금 모금 운동도 지역 한인단체들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신동식 교협회장은 “어려움을 당한 이웃 일본 국민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넉넉한 위로와 사랑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메릴랜드 지역의 각 교회들과 목회자, 한인들 역시 일본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기도와 성금으로 그 뜻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메릴랜드 교협은 직년 아이티 지진때도 성금 모금과 함께 목회자 기도회를 열었다.

▷문의: 443-622-5831(윤종만 목사)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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