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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블럭 일본 대지진 100만달러 기부

Los Angeles

2011.03.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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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샌드라 블럭이 일본 지진 피해자를 돕는데 써달라며 100만달러를 내놨다고 AF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블럭은 자신과 가족의 이름으로 미국 적십자사에 100만달러를 기탁했다. 그는 지난해 1월 아이티 지진 때도 피해자를 도우려고 100만달러를 기부했다.

블럭 외에도 가수 레이디 가가와 록밴드 린킨 파크 등 유명인들이 지진 피해자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는 일본을 위해 기도한다'는 문구가 새겨진 손목 밴드를 개당 5달러에 팔아 48시간 만에 25만달러를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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