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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진대에 원자로 5개…가주 지역엔 2개

Los Angeles

2011.04.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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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누출로 원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내 원자로중 5개가 지진이 발생할수 있는 지진대 지역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진대 지역에 위치한 원자로는 캘리포니아주 산오노프레와 다이아블로캐년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멕시코만 인근의 사우스 텍사스 프로젝트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워터포드 스팀 발전소 그리고 노스 캐롤라이나주 브런즈윅 스팀발전소 등 5개라고 USA 투데이가 11일 보도했다.

이는 지리정보 전문업체인 RSRI의 분석에 의한 것으로 이 회사의 온라인 지도는 일반인들이 주소를 입력해 지진 위험 가능성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일본 원전사고 이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내 모든 원전의 지진위험 피해 가능성을 평가하도록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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