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필하모닉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마련한다.
'젊은이를 위한 도요타 심포니; 히어로 작곡가'(Toyota Symphonies for Youth:The Hero Composer) 라는 제목으로 23일 오전 11시 30일 오전 11시 두차례 마련하는 이 콘서트는 LA필의 젊은층을 위한 교육 목적의 무대로 도요타 후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열어온 콘서트.
이번 무대에서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작곡가로 전해내려오는 베토벤의 음악(심포니 3번)을 통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음악의 중요성과 위대한 작곡가들이 우리의 삶에 끼쳐온 영향을 음악으로 알아본다.
이번 무대는 LA 필의 뮤직 디렉터 구스타보 두다멜의 지휘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데이비드 애프캄이 지휘하며 진 마테슨 A.J. 매캐프리와 4명의 하이스쿨 작곡가들의 곡이 들려진다.
베토벤의 위대한 교향곡과 학생 작곡가들이 작곡한 곡을 비교함으로써 어린이 청중들이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