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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바꿨다!' Koreadaily.com 개편

Los Angeles

2011.05.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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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구조로 편의성 극대화
클럽 커뮤니티도 새로 선보여


미주 중앙일보 웹사이트 코리아데일리닷컴(www.koreadaily.com)이 메인 화면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심플한 구조에 중점을 뒀다. 방대한 콘텐트를 한 눈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언론사이트라는 딱딱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최근 사용자들의 이용행태를 따라 생활정보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최상단으로 전면 배치하는 과감한 개편을 시도했다.

◆한 눈에 들어오는 깔끔한 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홈페이지 길이가 기존보다 훨씬 짧아지고 간결해졌다는 점이다. 중복요소들을 제거하고 서비스들의 속성에 맞춰 틀을 짜서 각 서비스들이 한 눈에 쏙 들어오도록 배치했다. 중앙에 자리잡고 있던 뉴스는 왼쪽으로 클럽.Ask미국.블로그.한인장터 커뮤니티 서비스들은 오른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헤드라인부터 일반뉴스까지 한 라인으로 배치 기사 비중에 따라 주요 이슈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고 시선의 흐름에 따라 커뮤니티 서비스들을 자리잡아 찾아보기 편하다.

◆손쉽게 찾아가는 편리한 틀= 코리아데일리닷컴은 미주 전 지역의 로컬 뉴스부터 한국의 중앙일보와 세계 뉴스까지 방대한 콘텐트를 담고 있다. 그동안 많은 뉴스에 가려 커뮤니티 서비스들이 여기저기 놓여 찾기 어려운 부작용도 있었다. 이번 개편에서는 커뮤니티 서비스들을 전면 배치해서 각 서비스의 흥미로운 콘텐트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각 서비스로 이동이 편리하게 됐다.

또 뉴욕 워싱턴DC 시카고 등 지역 로컬홈으로 이동하는 것도 최상단에 놓아 접근이 쉽도록 했고 지역 사이트에서는 로컬 뉴스를 헤드라인으로 사용 지역 특색을 살리고 지역 정보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즐거운 만남의 새로운 틀= 기존의 한국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해 온 동호회 서비스는 한국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온라인 동호회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기 어려운 제약이 따랐다.

반면 이번 개편과 함께 새로 오픈하는 '클럽' 서비스는 미주 한인이라는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동호회 결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클럽 커뮤니티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만남을 이어주는 서비스로 미주 한인들의 교류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볍고 빠른 틀= 미국내 한인 사이트들에 대해 접속이 느려 불편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 개편에서 많은 공을 들인 것은 사용자들이 빠르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가볍게 만들어서 로딩 속도를 최대한 단축 시킨 점이다. 불필요한 소스들을 제거하고 최적의 웹표준에 맞춰 설계 미국 웹사이트들의 평균 로딩 속도 보다 훨씬 빨라진 속도를 자랑한다.

▶코리아데일리닷컴은= 미주 중앙일보 코리아데일리닷컴은 2000년 출범 미주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미디어 사이트로 성장해 왔다. 2008년에는 뉴욕 워싱턴DC 등 각 지사의 사이트와 중앙방송 사이트를 통합했다.

미주 최초로 미주 한인들을 위한 블로그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법률.부동산.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해주는 'ASK미국'과 다른 사이트에서 접할 수 없는 공무원 채용정보.핫딜 정보 등을 소개하는 '한인장터' 등 다양한 생활정보와 커뮤니티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2009년부터 미주 한인 사이트 중 최고의 방문자를 기록 미주 최대 한인 미디어 정보포털 사이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조인스아메리카 전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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