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탑승객들이 기내 면세 쇼핑 정보를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기존 제품 이미지에 상세 정보와 고객 혜택 등을 추가하는 등 기내 모니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면세품 카테고리도 ▶베스트셀러 ▶시즌 한정 특가 ▶승무원 추천 ▶K아이콘 ▶주류 할인 기획전 등 섹션별로 분리하고 해당 제품 가격과 할인율도 표시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9월부터 11월까지 주류, 화장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류의 경우 로열 살루트,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한 병은 10%, 두 병 구매 시에는 20% 할인된다. 이외에도 화장품과 건강식품, 담배류도 제품에 따라 5~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내면세 구매방법은 좌석 앞 모니터와 주머니에 비치된 면세책자로 판매 상품을 확인한 후 승무원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결제하면 된다. 기내면세품은 60여개의 브랜드에서 총 100여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전문 MD가 큐레이션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개편으로 기내모니터에서는 총 52개의 제품이 노출되며, 그 외 제품들은 면세쇼핑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민 에어프레미아 서비스기획개발팀장은 “이번 개편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여행객들에게 스마트하고 즐거운 면세쇼핑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판매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고객의 선호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에어프레미아 면세품 기내 면세 면세쇼핑 할인 개편
2024.08.28. 17:07
LA한인타운 인근 알바라도와 윌셔 불러바드에 위치한 맥아더 공원이 대규모 녹지대로 거듭난다. 캐런 배스 LA시장, 유니세스 헤르난데스 LA시의원(1지구), 공원국 관계자 등은 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부터 300만 달러를 들여 공원을 대대적으로 재단장한다고 발표했다. '맥아더파크 재연결(Reconnecting MacArthur Park)'로 명명된 프로젝트 청사진에 따르면 양쪽에 도로를 끼고 있는 맥아더 공원이 보행자 중심의 대형 공원으로 탈바꿈된다. 무엇보다 공원 한가운데를 지나가는 윌셔가 도로 구간을 폐쇄하고 이 도로를 중심으로 호수와 잔디밭으로 나뉘어 있는 공원을 연결, 대규모 광장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또, LA에서는 처음으로 이곳에 보행자 전용 도로도 설치한다. 이 밖에도 별도로 200만 달러를 투입해 노숙자, 마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쉼터를 만들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A시는 이를 위해 내달부터 공원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는 한편 윌셔가 차량 통행금지 영향에 따른 교통 평가 작업을 시작한다. 맥아더 공원 지역을 관할하는 헤르난데스 시의원은 "맥아더 파크 재연결은 단순히 도로를 폐쇄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보다 사람들의 필요를 우선시할 때 열리는 가능성을 이 지역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투자가 필요한 이 지역사회가 더 크고 더 나은 꿈을 꾸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될 기금 300만 달러는 연방 교통부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 재연결(Reconnecting Communities)' 기금에서 250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나머지는 남가주정부협회(SCAG)의 커뮤니티 지원금을 사용하게 된다. 캐런 배스 시장은 "건강하고 깨끗한 공원으로 거듭나 LA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헤르난데스 시의원과 긴밀하게 일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LA 모든 시민에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현재 맥아더 공원은 7가와 알바라도 거리에 있는 메트로 역으로 인해 하루 유동인구가 2만20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홈리스들이 몰려 거주하면서 마약 등 약물 과다복용 등으로 인한 신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하루 평균 20여 차례 소방관들이 출동할 정도로 치안 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다. 맥아더 파크는 1800년대 후반 서호 공원으로 처음 조성된 후, 1934년에 윌셔 블러바드가 공원의 중심을 관통하면서 두 개로 나뉘었다. 맥아더 공원은 길 세디요 시의원 시절인 지난 2021년에도 한차례 보수 공사가 진행된 바 있다. 당시 세디요 시의원은 150만 달러를 투입해 조경 및 벤치를 교체하고 잔디 보수 작업을 벌였다. 또, 공원 안에서 기거하던 노숙자들을 셸터로 옮겼지만, 다시 노숙자들이 머무는 공원으로 변했다. 이 때문에 약 2년 7개월 만에 다시 300만 달러를 투입해 공원을 재단장하는 만큼 얼마나 오랫동안 공원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지 주목된다. 장연화·최준호 기자맥아더공원 개편 맥아더 공원 이번 기자회견 에르난데스 시의원
2024.07.09. 21:34
LA카운티 수퍼바이저를 현재 5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는 개편안이 제시됐다. ABC7은 지난 3일 LA카운티 린지 호바스, 재니스 한 수퍼바이저가 수퍼바이저 위원회를 9명으로 확대하는 카운티 정부 개편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호바스 수퍼바이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5명의 수퍼바이저가 행정부와 입법부의 리더로서 460억 달러의 예산을 관리하며 1000만 명에 달하는 주민을 섬기는 것은 난센스”라고 주장했다. 개편안에는 2028년부터 카운티 CEO를 선출직으로 변경하고 2032년에는 위원회를 확대하는 안도 포함돼 있다. 두 수퍼바이저는 개편안을 오는 11월 투표에 부치는 것을 목표로 다음 주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사회가 이번 제안을 진행하면 수정안이 포함된 조례 초안이 작성돼 11월 투표에 부쳐진다. 박낙희 기자la카운티수퍼바이저 개편 la카운티수퍼바이저 개편안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수퍼바이저 위원회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7.04. 19:21
대한항공이 오는 4월부터 시행하는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개편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합병에 따른 독점 폐해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해지는 상황이다. 이번 개편이 미주에서 논란이 되는 것은 마일리지 공제 기준이 현재 지역별에서 거리별로 변경되면서 좌석 승급이나 보너스 항공권 발급에 현행보다 적게는 14%에서 많게는 68%까지 더 차감되며 미국 내에서도 서부와 동부노선에 따라 공제 마일리지가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도 시행을 앞두고 주요 매체는 물론 온라인상에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이 비즈니스석, 일등석, 단거리 노선에 유리하고 일반석, 장거리 노선은 불리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일리지 가치가 하락했다며 온라인상에서는 네티즌들이 이번 개편이 ‘개악’이라고 성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비즈니스, 일등석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률을 상향 조정했으며 우수회원에게 노선에 따라 추가 엘리트 마일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기준에 맞춘 개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개편안이 향후 탑승 시 적용되는 것일 뿐 지금까지 적립해온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더 많아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빅토빌 인근에 거주하는 C씨는 “지금까지 8만 마일리지로 왕복 좌석 승급을 받아 한국을 오갔는데 조만간 11만 마일로 3만 마일이나 더 요구한다니 눈 뜨고 코 베인 것 같다. 동부에서는 4만5000마일이 추가된다는데 LA 인근에 거주하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토로했다. 어바인에 사는 B씨는 “한국에는 마일리지로 리조트나 영화관 공연도 볼 수 있는 데 반해서 미주 한인들은 좌석 승급 외에는 마일리지 사용처가 딱히 없는 데도 마일리지 혜택을 축소하는 건 대기업의 적절하지 않은 처사”라고 지적했다. LA 한인 여행 업계 한 관계자는 “안 그래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될 경우 항공권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미주 한인들에게 불리한 마일리지 혜택 축소로 독점업체의 갑질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한항공은 중저가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LA 취항으로 독과점 굴레를 벗을 수 있겠지만, 여객 운송 규모나 취항지 수를 볼 때 경쟁업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으로 합병 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보유자들의 혜택도 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한인들 다수가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스카이패스 비자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점도 이번 마일리지 개편 충격이 남다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US뱅크가 발급하는 스카이패스 비자카드는 대한항공 항공권을 비롯해 주유소, 전기차 충전, 호텔비 등 적격한 구매 1달러당 2마일씩 적립되며 그 외에는 1달러당 1마일이 적립된다. 미션비에호에서 자영업을 하는 K씨는 “가족이 한번 모국 방문하려면 항공권 비용 부담이 크다. 그래서 보너스 항공권에 필요한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매년 95달러 회비를 내면서 스카이패스 비자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개편되면 왕복 일반석은 1만 마일, 비즈니스석은 3만5000마일이 더 필요하다니 결국 1만 달러, 3만5000달러를 더 지출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닌가”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박낙희 기자마일리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좌석 승급 보너스 항공권 LA노선 국적기 아시아나항공
2023.01.17. 23:37
본지 1월 12일자 경제2면 'YGCEO, 최고경영자과정으로 개편’ 기사와 관련, 수업료가 YGCEO총연우회 임원회 후 기존 4000달러에서 5000달러로 인상됐다고 알려왔습니다. 또 연우회 측은 1~7기 YGCEO 과정(60시간) 수료자는 무료로 온라인과정(60시간)을 이수하면 최고경영자과정(YGAMP)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8기의 경우엔, 온라인 60시간과 대면 수업 60시간으로 구성된 신규 커리큘럼 을 완료해야 YGAMP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알려왔습니다 최고경영자과정 개편 기사 관련 ygceo총연우회 임원회 신규 커리큘럼
2023.01.15. 18:00
‘연세 글로벌 경영자 과정’이 올해부터 ‘연세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YGAMP)’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연세 글로벌 CEO총연우회(YGCEO, 회장 장준) 측은 “한인 경영인들에게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해 왔는데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임원진들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수업(Learner's Program)은 온라인(60시간 과정)으로 전환하고 올해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새롭게 구성된 5주간 60시간 대면 수업을 추가해 총 120시간 과정을 마치면 YGAMP 8기를 수료하게 된다. 수업료는 기존과 같은 4000달러이며 YGCEO 과정 수료자는 무료로 온라인 과정(60시간)을 이수하면 YGAMP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수료자에겐 연세대 동문회 정회원의 자격이 부여된다고 한다. 장준 회장은 “7기까지 총 27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한인 커뮤니티에 공헌해왔다”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과정을 통해 더 많은 교육 기회와 혜택을 드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총연우회 측은 ▶한인 커뮤니티 봉사 ▶학술분과 재교육 ▶골프대회를 포함한 분과 사업 활성화 ▶장학사업 진행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 회장은 “한국과 아시아 사립대학 1위인 연세대의 지원으로 YGAMP과정을 개설했다”며 “매년 고퀄리티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프로그램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글·사진=양재영 기자최고경영자과정 개편 프로그램 개편 과정 수료자 오프라인 과정
2023.01.11. 19:45
서울 서부권 주거 중심지로 꼽히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서 ‘은평자이 더 스타’가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규모로 GS건설이 시공해 ‘자이(Xi)’ 브랜드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공급 물량이 줄어든 서울에 청약통장 없이 진입할 수 있는 단지”라면서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손질하며 현재 분양 중인 단지가 관심을 받는다”고 했다. 공동주택을 일정 가격 이하로 분양하게 한 분양가상한제는,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데, 최근 자재값이 가파른 시세로 상승하는 등 건설 부담이 가중하고 공급 가뭄이 심화하자, 정부는 규제를 일부 완하하며 공급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번 분양가 상한제 개편에는 기본형 건축비와 가산비 산정 방식을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본형건축비는 비중상위 2개 자재 상승률 합이 15% 이상이거나 하위 3개 자재 상승률 합이 30% 이상일 때 비정기 조정할 수 있게 했고, 가산비 선정 방식에는 주거이전비, 이사비, 영업손실보상비, 명도소입, 이주비 금융비, 총회 등 필수 소요 경비를 추가했다. 개편안은 지난 11일까지 입법예고와 행정예고를 마쳤으며, 하반기 신규 분양 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분양가 책정을 완료했으며, 동호수 지정 계약을 통해 수분양자가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분양받을 수 있다. 청약 가점제에 밀려난 1인 가구,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의 내집마련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시스템에어컨, 시스클라인,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등에 마감재까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소형주택은 전용 49㎡에 대형 평수에 주로 적용됐던 판상형 스타일 3BAY 설계가 적용되며 욕실 2개, 넓은 거실과 아일랜드 주방 등을 마련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에 4BAY, 2면 개방형 거실, ㄷ자형 주방을 갖추며, 테라스(일부 호실)까지 들어선다. 전매제한에 해당되지 않으며, 계약 후 10%를 완납하면 전매 가능하다. 단지 내에 소형주택용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클럽, 공유오피스, 오피스텔용 커뮤니티 시설인 골프연습장을 마련하며, 어린이 놀이터, 녹지공간도 조성한다. DMC를 비롯한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한 여건이다. 도보권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위치하며, 새절역을 경유하는 서부선, 고양‧은평선 계획이 있다. 인근 3‧6호선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2024년 부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으로 강남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위치한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분상제 개편 분양가 상한제 분양가 책정 이번 분양가
2022.07.11. 19:04
생활각종 정보 한곳에 배치 미주 중앙일보 웹사이트 코리아데일리닷컴(www.koreadaily.com)이 틀을 바꿨습니다. 무겁고 복잡한 구조에서 시원하고 간결한 형태로 탈바꿈했습니다. 각종 생활정보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네티즌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서 관련 코너를 잘 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뉴스는 왼쪽으로 배열해서 한 눈에 주요 기사를 살펴볼 수 있게 했고 생활정보 코너는 오른편에 정리해서 콘텐트간 시선흐름을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LA뉴욕 워싱턴DC 시카고 등 각 지역의 콘텐트를 지역 홈페이지마다 특성에 맞게 구성해서 지역정보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함께 미주 한인들의 만남이 장이 될 수 있는 클럽 서비스도 신설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으로 연결되는 소셜네트워크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무엇보다 웹사이트를 가볍게 만들어 다른 사이트보다 탁월하게 빠른 속도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미주 한인 사이트 중 최고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는 코리아데일리닷컴은 이번 개편과 함께 미디어 정보포털 사이트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2011.05.08. 20:28
심플한 구조로 편의성 극대화 클럽 커뮤니티도 새로 선보여 미주 중앙일보 웹사이트 코리아데일리닷컴(www.koreadaily.com)이 메인 화면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심플한 구조에 중점을 뒀다. 방대한 콘텐트를 한 눈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언론사이트라는 딱딱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최근 사용자들의 이용행태를 따라 생활정보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최상단으로 전면 배치하는 과감한 개편을 시도했다. ◆한 눈에 들어오는 깔끔한 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홈페이지 길이가 기존보다 훨씬 짧아지고 간결해졌다는 점이다. 중복요소들을 제거하고 서비스들의 속성에 맞춰 틀을 짜서 각 서비스들이 한 눈에 쏙 들어오도록 배치했다. 중앙에 자리잡고 있던 뉴스는 왼쪽으로 클럽.Ask미국.블로그.한인장터 커뮤니티 서비스들은 오른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헤드라인부터 일반뉴스까지 한 라인으로 배치 기사 비중에 따라 주요 이슈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고 시선의 흐름에 따라 커뮤니티 서비스들을 자리잡아 찾아보기 편하다. ◆손쉽게 찾아가는 편리한 틀= 코리아데일리닷컴은 미주 전 지역의 로컬 뉴스부터 한국의 중앙일보와 세계 뉴스까지 방대한 콘텐트를 담고 있다. 그동안 많은 뉴스에 가려 커뮤니티 서비스들이 여기저기 놓여 찾기 어려운 부작용도 있었다. 이번 개편에서는 커뮤니티 서비스들을 전면 배치해서 각 서비스의 흥미로운 콘텐트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각 서비스로 이동이 편리하게 됐다. 또 뉴욕 워싱턴DC 시카고 등 지역 로컬홈으로 이동하는 것도 최상단에 놓아 접근이 쉽도록 했고 지역 사이트에서는 로컬 뉴스를 헤드라인으로 사용 지역 특색을 살리고 지역 정보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즐거운 만남의 새로운 틀= 기존의 한국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해 온 동호회 서비스는 한국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온라인 동호회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기 어려운 제약이 따랐다. 반면 이번 개편과 함께 새로 오픈하는 '클럽' 서비스는 미주 한인이라는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동호회 결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클럽 커뮤니티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만남을 이어주는 서비스로 미주 한인들의 교류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볍고 빠른 틀= 미국내 한인 사이트들에 대해 접속이 느려 불편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 개편에서 많은 공을 들인 것은 사용자들이 빠르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가볍게 만들어서 로딩 속도를 최대한 단축 시킨 점이다. 불필요한 소스들을 제거하고 최적의 웹표준에 맞춰 설계 미국 웹사이트들의 평균 로딩 속도 보다 훨씬 빨라진 속도를 자랑한다. ▶코리아데일리닷컴은= 미주 중앙일보 코리아데일리닷컴은 2000년 출범 미주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미디어 사이트로 성장해 왔다. 2008년에는 뉴욕 워싱턴DC 등 각 지사의 사이트와 중앙방송 사이트를 통합했다. 미주 최초로 미주 한인들을 위한 블로그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법률.부동산.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해주는 'ASK미국'과 다른 사이트에서 접할 수 없는 공무원 채용정보.핫딜 정보 등을 소개하는 '한인장터' 등 다양한 생활정보와 커뮤니티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2009년부터 미주 한인 사이트 중 최고의 방문자를 기록 미주 최대 한인 미디어 정보포털 사이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조인스아메리카 전유경 기자
2011.05.07.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