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샌프란시스코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일부 이사들 다른 목소리…길어지는 'LA한인회 통합'
Los Angeles
2011.05.10 19:4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늦어도 다음주까지 마무리해야
LA한인회와 새 LA한인회의 통.화합이 또다시 미뤄지면서 두 한인회의 통합시점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두 한인회가 본격적인 통합논의를 시작한 것은 지난 3월 말. 각 한인회는 2명씩 협상단을 선정 지금까지 5차례 정도 비공개 협상에 나섰고 비공식 중재자 서너 명도 통합 성사를 위해 막후에서 노력해 왔다.
이후 4월 중순에는 거의 성사단계에까지 이르러 통.화합 기자회견이 초읽기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공동 합의서의 세부 규정에 대한 마지막 합의는 끝내 이뤄내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9일 LA한인회가 긴급이사회를 소집 통.화합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지만 여전히 몇몇 이사들이 공동합의서 조항의 일부 수정을 요구하면서 통합협상이 예상보다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LA한인회의 한 관계자는 "일부 이사들이 통합을 바라지 않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사회의) 대다수는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해 두 한인회가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어 시간은 다소 지체되지만 결국 통합되지 않겠느냐"고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다른 관계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얽혀 있어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통합문제를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고 "만약 이때까지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 단기간 내에 다시 통합논의가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 한인회장도 통.화합이라는 대원칙에는 찬성하고 있지만 최악의 경우 각자의 길을 갈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혀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주 안에는 통합협상이 결말 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한인회 주변에서는 예상보다 통합시점이 늦춰지고 있고 합의서 문안과 관련된 지엽적인 문제로 감정이 다시 악화하는 조짐도 보이고 있어 최악의 경우 통합논의 자체가 완전 무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 최종 합의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한가지는 초기에 합의를 이루었던 '통합'이라는 단어와 관련 LA한인회 측에서 거부감을 나타내며 '화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또 새 LA한인회의 이사 영입과 관련 15명까지 합의됐으나 이 역시 일부 이사들이 너무 많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재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통.화합 한인회의 모든 직책을 맡지 않겠다고 명시했던 박요한 회장의 백의종군 사항과 관련 박 회장 측이 '모든 직책을 양보하기로 합의한다'로 고치면서 이 또한 새로운 논란이 되고 있다.
김병일 기자
# LA한인회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