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귀넷 경찰은 지난 18일 밤 노크로스시 한 주택에서 한인 여성 유모(35)씨가 남편 유모(46)씨를 총으로 살해하고 자살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아내 유씨는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하던 남편의 머리에 한발의 총을 쏘았다. 남편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아내도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이날 저녁 9시쯤 유씨 부부의 딸(20)로부터 총격 사건이 났다는 911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사망한 남편과 쓰러진 아내 유씨를 발견했다.
귀넷 경찰 에드윈 리터 대변인은 "아내 유씨가 남편에게 총을 쏘았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두 부부가 며칠 전부터 여러차례 크게 다퉜다"며 "둘 사이는 재혼한 상대이며 평소 불화가 많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