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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한인여성 유족 찾았다

<속보> 남편을 권총으로 쏘고 자신도 자살한 애틀랜타 한인 여성의 시신이 유족의 거부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가운데, 서울에 있는 연고자가 곧 애틀랜타를 방문할 예정이다. <본지 21일자 A1면 보도> 21일 지역사회에 따르면 피살된 남편 유산춘(46) 씨의 장례가 가족들에 의해 곧 치러질 예정이다. 피살된 남편 유씨는 중국계로 밝혀졌으며, 자살한 아내 유씨는 한국계로 본명은 나현옥, 미국에서는 '미키 유'라는 별명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권총 자살한 아내 유현옥(35)씨의 시신은 유씨 가족이 인수하지 않으려 하고, 미국내 연고자 역시 찾지 못해 그동안 시신 인수 및 장례절차가 미뤄져왔다. 이에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전해진) 및 한인사회가 나서 수소문 끝에 한국의 연고자를 찾아냈다. 유씨의 부모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비보를 듣는 순간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현재 총영사관 및 한인사회는 유씨의 장례가 빨리 치러질수 있도록 한국 서울의 부모와 접촉하며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 총영사관측은 "귀넷 경찰 및 관계자와 접촉, 서울의 유족이 애틀랜타로 와서 장례를 치를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 유씨는 지난 18일 밤 노크로스 주택에서 남편의 머리에 권총을 쏘아 살해한 후, 자신도 권총자살해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충격을 가져다줬다. 이종원 기자

2011.06.22. 8:10

남편은 미국생활 적응 못 했다

〈속보> 파더스데이를 앞둔 지난 18일 뉴욕 주 로체스터 탈북자 부부 참극의 원인이 남편의 미국사회 부적응에 따른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신상환 로체스터 한인회장에 따르면 이날 로체스터의 아파트에서 부인 김연화(47)씨를 흉기로 살해한 후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원경(53)씨는 아내와 두 아들과는 달리 미국 생활에서 소외감을 느끼며 수 차례 가정폭력과 자해로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씨 가족은 10년 전 탈북 두 아들과 중국 및 동남아를 전전하다 지난 2009년 미국 정부의 난민허가를 받고 뉴욕에 정착했다. 신 회장은 "정착 후 6개월이 지난 다음부터 가정과 미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낀다며 상담을 받곤 했다"고 말했다. 스스로 가부장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 서씨는 두 아들과 부인이 각자 돈을 벌고 자유분방한 미국문화에 익숙해지자 가정 내에서 고립됐던 것이다. 신 회장에 따르면 서씨 가족은 최근 재정적인 어려움도 겪어 왔다. 신 회장은 "정부에서 연결해 준 미국계 비영리단체의 지원으로 생활비와 푸드 스탬프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득이 드러나면서 점차 지원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양영웅 기자

2011.06.21. 20:08

"남편 서씨 가정과 미국사회서 소외감 느껴"

<속보>파더스데이를 하루 앞두고 뉴욕주 업스테이트 로체스터에서 발생한 탈북자 부부 살인-자살 사건의 원인은 미국사회에 대한 부적응, 가정불화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6월 21일자 1면> 로체스터 경찰은 지난 18일 로체스터의 한 아파트에서 목매 숨진 서원경(53)씨가 아내 김연화(47)씨를 흉기를 살해하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신상환 로체스터 한인회장에 따르면 숨진 부부는 10년 전 북한을 탈출, 두 아들과 함께 중국·태국을 전전하다 미국 정부의 난민허가를 받고 2009년 로체스터에 정착했다. 신 회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로체스터에 처음 온 서씨의 정착 의지가 대단했다. 그러나 서씨는 6개월 뒤 상담하러 나를 찾아 오기 시작해 가정과 미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하곤 했다”고 전했다. 주변에서는 가부장적인 성격의 서씨가 두 아들과 아내가 각자 돈을 벌고 자유분방한 미국문화에 익숙해지자 가정에서 고립됐을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신 회장에 따르면 서씨는 수 차례 가정 폭력과 자해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에 따르면 서씨 가족은 최근 재정적인 어려움도 겪어 왔다. 신 회장은 “정부에서 연결해 준 미국계 비영리단체의 지원으로 생활비와 푸드 스탬프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소득이 드러나면서 점차 정부 지원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씨 부부의 참극은 탈북자를 제대로 포용하지 못한 한인 커뮤니티와 미국 사회에도 책임이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양영웅 기자 [email protected]

2011.06.21. 18:51

한인 여성, 남편 총격 살해후 자살

애틀랜타 한인 여성이 남편을 총으로 쏘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는 충격적 사건이 일어났다. 귀넷 경찰은 지난 18일 밤 노크로스 시 재커리 드라이브 주택에서 한인 여성 유현옥(35) 씨가 남편 유산춘(46) 씨를 총으로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아내 유씨는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하던 남편의 머리에 한발의 총을 쏘았다. 남편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아내 유씨는 이어 권총으로 자신을 쏘았다. 발표에 따르면 귀넷 경찰은 이날 저녁 9시께 유씨 부부의 딸(20)으로부터 총격 사건이 났다는 911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사망한 남편과 쓰러진 아내 유씨를 발견했다. 아내 유씨는 귀넷 메디컬센터로 후송됐으나 곧 사망했다. 이웃집 주민인 바바라 커리 씨는 "조용한 집안에서 갑자기 커다란 총소리가 들리더니 그녀(유씨 부부의 딸)가 우리집으로 달려왔다"며 "겁에 질려 몸을 떨며 울고 있는 그녀를 간신히 달랜 후 911에 신고했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밝혔다. 귀넷 경찰 에드윈 리터 대변인은 "아내 유씨가 남편에게 총을 쏘았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했다"며 "아내 유씨가 남편을 먼저 쏜 후 자살한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알수 없으며 현재 수사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씨 주변인들은 가정불화에 따른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또다른 주민은 "두 부부가 며칠 전부터 여러차례 크게 다퉜다"며 "사건을 저지른 엄마가 친모가 아니라 재혼한 상대이며 평소 불화가 많았다"고 밝혔다. 주민들에 따르면 유씨 가족은 평소 이웃과의 교류가 없고 조용한 집안이었다. 주민들은 "유씨 가족이 1년전부터 이곳에 살았으며, 집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았다"며 "특별한 교류없이 그저 인사만 하는 정도였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 현장에 있던 유씨 부부의 딸은 현재 친척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원·권순우 기자

2011.06.21. 7:03

한인 여성, 남편 총격 살해 후 자살

한인 여성이 남편을 총으로 쏘아 살해하고 자살했다. 애틀랜타 귀넷 경찰은 지난 18일 밤 노크로스시 한 주택에서 한인 여성 유모(35)씨가 남편 유모(46)씨를 총으로 살해하고 자살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아내 유씨는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하던 남편의 머리에 한발의 총을 쏘았다. 남편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아내도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이날 저녁 9시쯤 유씨 부부의 딸(20)로부터 총격 사건이 났다는 911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사망한 남편과 쓰러진 아내 유씨를 발견했다. 귀넷 경찰 에드윈 리터 대변인은 "아내 유씨가 남편에게 총을 쏘았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두 부부가 며칠 전부터 여러차례 크게 다퉜다"며 "둘 사이는 재혼한 상대이며 평소 불화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종원 기자

2011.06.20. 21:49

탈북자 부부 참극…아내 살해 후 자살 추정

뉴욕에 정착한 탈북자 부부가 '살해-자살'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 같은 날 애틀랜타에서는 한인 여성이 불화 끝에 남편을 총으로 쏘아 살해하고 자살했다. 탈북자 부부는 갖은 박해와 압박을 피해 1년 반 전 미국에 정착했지만 그 결말은 참담함으로 끝났다. 서원경(53)씨와 김영화(47)씨는 18일 밤 뉴욕 로체스터 시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부인 김씨는 흉기에 찔린 채, 그리고 남편 서씨는 2층에서 목을 매 숨진 상태에서 아들에 의해 발견됐다. 현지 ABC TV 지역방송국인 채널 13번(WHAM)은 서씨가 다니던 한인 교회 목사의 말을 인용해 1년 반 전 로체스터시에 정착한 서씨 부부가 미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또 잦은 부부싸움 때문에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다는 이웃들의 증언을 전했다. 현지 경찰은 남편 서씨가 부인 김씨를 칼로 찔러 살해한 뒤 자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로체스터시 경찰 당국은 20일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 중이며 곧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ABC TV 앤젤라 홍 기자는 “부부가 1년 반 전에 뉴욕 로체스터에 행복의 꿈을 안고 정착했으나 행복하지 않은 삶 속에서 비극적인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한인 2세인 홍 기자는 사건을 맡고 취재하던 중 이들이 탈북난민인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그의 블로그에서 전했다. 서씨 부부는 20대의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로체스터 온누리 교회에 출석했다. 두 아들이 중국에서 먼저 탈출한 후 서씨 부부가 뒤따라 탈출에 성공한 후 가족이 결합, 난민지위를 얻어 미국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씨가 다니던 교회의 김진규 목사는 “수사가 끝나는 대로 교회가 이들 부부의 장례 절차와 사후 처리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에 따르면 서씨는 가진 돈도 거의 없었고 심한 문화 충격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 부부의 두 아들은 현재 교회에서 제공한 호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

2011.06.20. 21:29

배우자 살해한 후 자살…한인 가정 참극 잇따라

뉴욕주 업스테이트 로체스터에 사는 탈북자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20일 로체스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쯤 시내 한 아파트에서 서원경(53)씨와 김연화(47)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남편 서씨는 목을 맸으며, 아내 김씨는 복부를 칼에 찔린 상태였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몬로카운티 검시소 부검 결과를 통해 나올 예정이다. 서씨 부부는 수년 전 20대인 두 아들이 먼저 북한을 탈출한 데 이어 탈북에 성공했다. 이후 미국에 난민 신청을 했고, 1년 6개월 전쯤 로체스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화적인 충격과 재정 문제 등으로 수 차례 폭력을 동반한 부부 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이웃은 “격한 부부 싸움으로 여러 차례 경찰이 집으로 출동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 두 아들은 지역 호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출석한 로체스터 온누리교회 김진규 목사는 지역 언론과 인터뷰에서 “수사가 끝나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두 아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2011.06.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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