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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FTA 비준하라"…미주총연 회장 촉구

New York

2011.11.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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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가 민주당 지도부에 서한을 보내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진철(사진) 미주총연 회장은 서한에서 한·미FTA에 반대하는 후보들에 대해 낙선운동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미주총연은 14일 손학규 대표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주 동포사회는 노무현 정부의 요청에 따라 모든 방법을 동원해 한·미FTA 체결을 위해 노력했다. 그럼에도 손 대표가 이제 와서 FTA가 한국의 주권을 침해한다고 오도하고 있어 많은 동포가 깊은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박기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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