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주변기기 전문 제조업체 ‘아이러브(iLuv)’가 개발 및 사업 관리 등 전 부분에서 인재를 찾는다.
아이러브는 전 세계 7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아이러브는 최근의 급속한 성장세로 인해 기업 전 부분에서 인재를 고루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제품 개발 및 마케팅, 관리, 세일즈 등은 물론 새롭게 시작한 모바일 앱 개발 부분 등에서 예년의 2배 이상 신규 채용을 할 계획이다.
아이러브측은 “취업박람회 현장에 인사 담당자 및 경영 실무진들이 직접 참석해 서류 접수 및 즉석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인원 제한 없이 최대한 많은 인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러브는 모바일 업계에서도 가장 큰 성장을 이룬 기업 중의 하나”라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전문 인력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1997년 설립된 제이윈(jWIN) 그룹에 속한 아이러브는 하이파이 오디오시스템,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노트북용 휴대용 스피커, 모바일폰과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의 분야에서 관련업계를 이끌고 있다.
2005년에 아이러브 3개 제품이 2011년에 미국가전협회(CES)가 선정하는 혁신상을 받아 디자인과 기술면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06년도 이후 현재까지 21개 제품들이 CES 혁신상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모바일 주변기기 기업으로는 최초로 독일 ‘iF디자인상’을 받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